살아 있는 경제학 이야기 - 10대가 묻고 18명의 경제학자가 답하는 10대를 위한 문답수업 3
중웨이웨이 지음, 남영택 옮김, 오형규 감수 / 글담출판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살아있는 경제학 이야기


'경제'란 무엇일까? 국어사전을 보면 '사람이 생활을 함에 있어서 필요로 하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모든 활동'
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사실 경제라는 것이 잘 와닿지 않는다. 우리는 살기 위해 돈을 벌고 돈을 쓰는 행위를 할 뿐이다. 주의를 보면 경제를 살려야 한다. 경제를 살리기 위한 사람을 뽑는다는 이야기가 많다. 특히 10대때는 경제라는 단어가 더 쉽게 와 닿지 않는다. 지금 당장 수학점수,국어점수 10점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한데 경제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걸까?
하지만 어른이 되어보면 안다. 10대때 부터 20대때 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얼마나 손해보는 세상을 살게 되는지 그때 가면 깨닫게 된다.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경제를 학습해야 한다. 손해보지 않기 위해 ! 물론 30대 이상도 공부해야한다.
더이상 손해보지 않기 위해 ..


하지만 경제를 공부하기 위해 서점에서 경제학 책을 봐도 또 경제신문을 봐도 각종 용어가 난무하고 어렵다. 무슨 학문이든지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법...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먼저 입문해야한다.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알수 있는 '살아있는 경제학 이야기'로 접근하는 것이 어떨까? 독자가 궁금할 만하 질문을 18명의 경제학자가 답변해주는 '살아있는 경제학 이야기' 어떠한 학자가 등장할까? 윌리엄페티/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존 스튜어트 밀 ..../존 메이너드 케인스/하워드 사면/앨런 그린스펀등이 독자의 궁금증일 말끔히 해소시켜준다.


준영이는 재물신이 여는 경제학 교실에서 18번의 강연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윌리엄페티가의 문답을 시작한다. 부의 원천, 화폐는 어디서 온 것인지, 특히나 페티의 토지에 건물을 심어 이윤을 얻는 다는 단어가 최근 한국 상황에 딱 맞는 설명이라 생각했다. 한국에서의 최고 부를 일구는 방법중 하나가 부동산 임대업이 아니던가? 빌딩 하나 잘 올려서 임대만 해도 큰 부를 창출할수 있는 21세기 한국의 모습,또한 세금의 필요성 [세금은 일종의 의무이며, 의무를 완성하는 것은 영예로운 것입니다]탈세를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그리고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이란 말을 남긴 애덤스미스, 그로 인한 자유시장에서의 정부의 역할을 배울수 있었다. 최근 신자유주의의 시대를 보면 애덤스미스는 무덤에서 혀를 차지 않을까?


나는 책에서 나온 여러 경제학자중에 마르크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노동자를 계몽하기 위해 쓴 [자본론] 그 당시의 노동자의 현실과 21세기 한국의 현실이 겹쳐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
[자본가가 기업을 세우는 이유는 사회의 발전이나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들은 그저 이윤을 추구하고 노동력을 충분히 확보해 더 많은 잉여가치를 얻으려는 것 뿐입니다] 자신들의 잉여가치를 높이기위해 노동자를 기계취급하는 자본가의 행태가 한국에서 빈번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노동자를 사람이 아닌 소모품으로 보는 시선으로 많은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월급에 생색내고 병들면 외면하는 기업들이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동자는 투쟁해야 한다. 자본론을 읽고 경제를 알아야 한다. 노동자가 깨우치고 자본주의의 병폐를 아는 지식을 얻는 다면 자본가들도 함부로 하지 못할것이다.

책속에 스티글리츠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2010년 윌스트리트 5대 금융사는 직원들에게 390억 달라라는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했다. 그중 3곳은 적자를 보고있었고 주주는 800억 달라의 손해를 보았다. (중략) 금융시장의 위험이 가져온 높은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것은 서민들이였다 (중략) 금융시장에 자리잡은 방대한 기득권층을 상대하기란 쉽지 않다]

21세기의 한국은 어떤가? 기업의 방만한 운영으로 쓰러져 가면 세금으로 이들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애를 쓴다. 엄청난 적자를 보고 있는 공기업은 성과급 잔치를 벌이며 이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이어진다. 결국 기업은 이익을 보고 피해는 서민에게 가는 것이다.
이러한 작금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서민은 경제를 공부해야한다. 그래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시민이 공부를 하여 기업과 정부에대항해야 한다. 감시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경제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이다부디 '살아있는 경제학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많이 입문하였으면 좋겠다. 18명의 경제학자의 답이 우리에게많은 가르침을 줄것이고 우리는 이 것을 토대로 활용해야 한다. 손해보지 않기 위해 !


[글담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한우리서평단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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