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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받아쓰기가 왜 어렵지? - 품사의 기초 ㅣ 비교하며 배우는 우리말
노정임 지음, 조승연 그림, 최경봉 감수 / 현암사 / 2015년 10월
평점 :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은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못봐서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한다. 하지만 아빠는 주인공이 휼륭한 언어학자라고 말한다. 그래서 아버지는 동영상 하나를 보여준다. 주인공은 한 살이 되기 전부터 말을 했는데 엄마는“엄엄엄엄”이라고 했더니 아빠가 신기하다고 했다. 그리고 강아지가“멍”하고 울자 주인공은 멍멍이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자, 기린, 호랑이, 토끼, 멍멍이라고 정확하게 발음하게 되었다. 그리고 2살이 지날 무렵에는 귀, 코, 입, 눈이라고 정확하게 발음을 한다. 난 3살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4살에는 말을 이 주인공처럼 발음을 정확하게 했다. 그리고 난 주인공보다 1년 더 느리게 발전한 샘이다. 난 다시 3살로 돌아가서 이 두뇌를 가지고 있으니까 세계에서 인정하는 언어천재가 다시 되고 싶다. 그리고 주인공이 받아쓰기를 못 보았다고 했는데, 나도 1학년때 첫 받아쓰기 시험을 망쳤는데 하지만 다음 시험엔 계속 100점을 맞고 그랬다. 주인공이 이일로 인해 받아쓰기와 국어 부문을 잘해서 국어학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