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플러스 올림이 있는 곱셈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1
서지원 지음, 신지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초등학교 수학교육과정이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바뀌었지요~

이전에는 수학문제를 보고 바로 풀어서 답만 내면 그만이었는데

지금은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 속에서 문제를 찾고

그 해결방안을 스스로 찾아서 풀이과정과 함께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함께 만들어야하지요.

때문에 여러가지 수학동화도 읽어보고 했는데요~

 

이번에 좋은책어린이에서 나온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으로 

초등학교 4학년에서 배우는 곱셈식 중

올림이 있는 곱셈을 알아보았어요~~

 

 

 

쭈니는 읽으면서 등장인물 중 곱셈박사 조현욱을 보더니 

완전 깐죽(?)거리고 나쁘다고 하네요~~

이야기 속 캐릭터가 아이에게 어필되는 걸 보니

스토리가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수학시험을 보고 가장 많이 하는 말이지요~~

수학이 정말 재미없고 어렵다.

비슷한 문제만 계속 푸니가 지겹다....

하지만 아이들이 수학 계산의 원리만 잘 이해한다면~~~

수학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답니다.^^

 

 

이야기 속에 나온 곱셈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가게에서 사탕을 살 때 60원짜리 9개면 얼마일까?

한박스에 빈병이 30개씩 들어있고, 이렇게 빈 병이 담긴 바스가 20박스라면 빈 병은 모두 몇 개?

이렇게 생활 속에서 곱셈은 아주 많이 필요해요..

그럴 때마다 계산기를 꺼낼 필요없이~바로 계산이 된다면 정말 좋겠죠...

그래서 곱셈을 할 수 있으면 좋다는~~~

학습 동기 부여가 바로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신통방통 시리즈처럼 교과학습과 연계하여 볼 수 있는 학습동화에서 빠질 수 없는

교과지식코너에요~~

올림이 있는 곱셈을 하는 방법을 고물상 할아버지의 설명으로 자세히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편했어요~~

 

그리고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 <올림이 있는 곱셈>과 관련한 활동지를 풀어봤어요~~

다 할 줄 아는 것이라 문제가 너무 쉽게 풀릴 것 같다고 장담하더니~~

단순 곱셈문제가 아니다보니...

처음에는 골똘히 문제를 쳐다보더군요...

그리고...조금 더 생각해보더니.. 문제를 해결했나봐요~~

아주 기분좋게 풀어내더라구요..^^

 

 

신통방통 플러스 수학과 함께 하면 어렵고 지루한 수학이 아니라

재미있는 수학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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