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GL] 달의 공전 (총3권/완결)
오월의 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글은 막힘없이 읽히는데 과거 이야기가 빈약한 것같아요. 저는 16년동안 한사람을 좋아했다는 감정을 이해하기가 어려웠어요. 차라리 과거 시점이 맨 처음 등장하고 이후 선우가 떠날수밖에 없었던 사정 그후 재회로 이어졌다면.. 혹시 모를까, 그래도 16년을? 이란 생각이 떠나진 않네요. 3권이나 가서야 그 이유가 밝혀졌으나 공감하긴 많이 애매했습니다. 그리고 문단 마다 설명이 과할 정도로 많아서 체력소모가 많은 편입니다. 단 몇줄만으로도 감정을 확 끌어올려서 눈물이 나는 글이 있다면, 이 글은 진부한 이야기를 아주 좋은 필력으로 구구절절 늘어놓은 글인 것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