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바닷속 누구일까
정승 지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삼성출판사

 

시끌벅적 바닷속 누구일까?

그림 정승

 

 

 

 

 

3.5미터 병풍책으로 즐기는 신 나는 바다 탐험!

오늘도 바닷속은 시끌벅적

깊고 깊은 바닷속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책을 펼쳐 둥글게 세우면 어느새 바닷속으로 풍덩~!

 

 

 

 

아이들을 데리고 작년 여름 처음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어요!

그때 가은양 4살, 민준군 15개월즈음 이었죠!

부산에 살아 바다라면 자주 보는 편이지만,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건 바로 바닷속 풍경이죠?

바닷속 풍경을 보려면 수족관에 가야하는데, 둘째가 어려 처음 데려가 보았네요.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어요.

 

토요일이었는데 간단한 모임을 끝내고 저 혼자 한 손에 가은양 잡고, 한 손에 짐들고,

민준군 아기띠하고 갔더랬죠.

다녀와서 엄마는 정말 피곤했지만, 아이들은 며칠 내내 그 이야기를 했답니다.

지금도 이 사진 보여주면 좋아해요. 꼭 다시 가보고 싶다고... 

 

 

 

 

 

 

아이들 데리고 수족관에 자주 가기가 현실상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삼성출판사에서 출시된 [시끌벅적 바닷속 누구일까?]를 들였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3.5미터의 기다란 병풍책이라는 점,

그리고 바다속 풍경을 잘 표현해놓았다는 점!

 

 

 

 

우리 아이들은 집에 이런 병풍책으로 나만의 공간 만들기를 좋아해요.

처음엔 누나가 하면 민준군은 따라하는 정도더니, 요즘은 자기가 더 좋아라 하네요.

이건 한솔 잉글리시 빌리지 자이언트 월이에요. 방을 만들어 그 안에서 놀기가 특기죠!

그리고 집에 자연이통통에 있는 병풍책도 정말 사랑한답니다.

자연이통통 병풍책과 삼성출판사 '시끌벅적 바닷속 누구일까?'를 동시에 펼쳐놓는다면

멋진 동물원&수족관이 탄생할 것 같아요!!

 

 

 

 

 

 

 

자세히 알아볼까요?

 

시끌벅적 바닷속 누구일까요?

바닷속에는 어떤 친구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

 


 

 

 

 

책을 좌악~ 펼쳐보았어요!

 

윗부분은 파도가 일렁이는 것 처럼 물결무늬로 되어 있어

더욱 바다속 풍경같은 기분을 들게 해줘요.

 

그리고 생동감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한 이야기를 통해

바다 동물들이 눈 앞에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지요.



 

 

 

 

 

3.5미터, 14겹에 해당하는 곳에 바다속 친구들이 잔뜩 놀고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그림과 알록달록한 색깔이 가득해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바닷속 친구들 하나하나 이름을 익힐 수 있어요.

 

커다란 고래, 곰치가 빼꼼, 사이 좋은 키싱구라미, 알록달록 열대어,

새빨간 왕새우, 가재는 집게발, 문어는 먹물을 뭉게뭉게,

하늘하늘 해파리, 험상궂은 아귀, 욕심쟁이 해적 상어 등.

 

재미있는 의성어와 의태어로 바닷친구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일반 병풍책의 경우 한 명이 들어가면 꽉 차는데,

 

시끌벅적 바닷속은 무려 길이가 3.5미터라 두 명이 들어가도 널널해요~!





 

 

 

 

이번엔 누나가 동그란 안방을 차지했군요~!

민준이는 상어를 찾으러 밖으로 나왔어요.

처음에는 상어를 보며 무섭다고 하더니, 이제는 상어를 찾아다니기 까지 합니다.

결국에는 상어와 같이 사진을 찍어달라며 '김치~'하네요.


 

 

 

우리집에서 만드는 바닷속 풍경~!

멋진 아이디어 덕분에 은이준이네 집에 멋진 수족관이 생겼어요~!

생동감 넘치는 표현과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바닷속 이야기에 푹 빠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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