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 - 해도 된다! 고졸 CEO 강남구의 유쾌한 승부수
강남구 지음 / 더블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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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가 '원래 그래'를 용납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난 모든 사고에 대한 질문을 '왜?'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계약을 할 때 계약서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나는 바로 그 자리에서

"이거는 왜 그런 건가요?"

"전 그렇게 계약 안 했는데, 수정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라고 묻는다.

그럼 상대는 대부분 또

"원래 그래요."

라고 짧게 답한다.

상대는 나의 집요한 물음에

"사실은 힘들어서."

라고 솔직한 답을 준다.

"아, 대표님이 힘드셔서 그러신 거죠? 원래 그런 건 아니죠?"

책 <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 _ 167p


눈 앞에 펼쳐지는 모든 것들에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태도를 지닌 '강남구 대표'의 저서

책 <날마다 작심, 이루지 못할 꿈은 없다>.

책에 따르면, 강남구 대표는 열정적이고 진취적이다.

뭐든 부딪혀서 경험하고, 경험으로부터 배운다.

상대방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넘어지고 좌절해도 끝까지 도전한다.

군 생활 중, 사업 구상에 매진하고 주말에도 사업을 위해 면회를 신청한다.

그로 인해 '관심병사'라는 다소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그는 결국 '작심'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그가 꿈꿔온 일들을 창조해낸다.

안 된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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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력이야말로 인생 최강의 무기이다 - 일류 선수의 집중력을 향상시킨 주목할 만한 호흡이론
오누키 타카시 지음, 박유미 옮김 / 청홍(지상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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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참 좋고, 말하고자 하는 바가 유용해서 참 좋은데 ..
설명이 부실하고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든다. 번역의 문제인 건지 원서의 문제인 건지 ..
그런거 감안하고 볼 수 있는 사람은 이 책 보시길 추천합니다. 내용 자체는 유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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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논술 특강 - 자기 주도 논술 시험 훈련법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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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배경 지식의 개입없이 답안을 작성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84p 메모에는 이미 미국 대공황 시기가 1930년대라는 사실을 알고서 접근하네요

이것이 작가님도 실수한 오류인지
아니면 다르게 추론할 수 있는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제시문에서는 년도의 힌트를 얻을 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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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석 2020-12-06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논제에서 미국 대공황 시기임을 밝혔으니, 미국 대공황 시기가 1930년대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상식인가?

유지석 2020-12-06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41p에 가뭄이 여러번 있었지만 대규모 이농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 또한 제시문에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사실인데 작가는 자신의 배경 지식을 사용한 것인가? 흠 ....
 

그녀는 매일같이 자신의 느낌과 대응 방법을 모두 기록하고 성찰했다. 이 과정을 통해 서윤은 구체적으로 깨닫게 되었다. 마음먹는 것에 따라 얼마든지 시련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17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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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 치유 - 최고의 힐러는 내 안에 있다
켈리 누넌 고어스 지음, 황근하 옮김 / 샨티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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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이면서도 깔끔한, 그리고 명료한 서평을 적으려
글을 여러번 수정하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만큼 나에겐 고마운 책이다. 동시에 아름다운 책이다.
나에게 서평을 허락한 샨티 출판사에게 감사드린다.

다양한 관점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건네준다.
하지만 핵심은 모두 같다. 다들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일맥상통한다.
책 한 권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문장을 감히 도출해보자면,

"축적되고 억눌린 잠재의식 속의 기억들을 토해내라."

그들이 해주는 말은 모두 이 문장을 전제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기도 하고, 실제 사례와 연구 자료들을 토대로 설명하기도 하며,
그들이 직접 깨달은 진리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내 느낌상,
이 책을 마음 공부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면 좋을 것 같다.
여기서 파생되는 전문가들의 책들을 접해가며,
구체적으로 학습하면 좋을 것 같다.
다큐를 책으로 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엄청 친절하고 구체적인 느낌은 아니였다.

이 책을 필두로
다양한 책들과 가르침들을 얻어가기엔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입문서로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나도 초심으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책을 읽다보면, 상당히 실용적인 내용이 많다.
샐러리 즙을 권하는 내용에서 나의 위장 트러블을 
고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얻었다.


우선 이 책을 읽고,
많은 전문가들 중에 마음에 들거나
느낌이 오는 분의 저서를 추가로 구입하며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이 자체로 충분히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치유heal'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글로 정리하며)
내가 미숙한 부분이 뭔지 알 수 있었다.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능력의 스위치가 꺼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서평을 마무리 하며,
스위치의 버튼을 누를 준비를 하러가려고 한다.
부디 여러분들도 
꺼져있는 스위치를 찾아내고 버튼을 누를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미 우리 안엔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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