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각 - 아이디어 소설
이헌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경제도서 그레윗한 아이디어 소설  <한 생각>
출근길 지하철 광고판에서 < 한생각> 책광고를 보았던게 생각났다.
아이디어 소설이라고?  경제도서라고?
어떤 책인거지 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한 책이었다.


 책읽을 맛이 나네 . 맛이 나 ~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출간한 이헌영영작가의  <한생각> 되겠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경제와 정치를 잘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그게 막 나서질 않게 되더라.
요란한 수레에 나까지 더해서 뭐하겠냐 싶었는데.
작년과 그 재작년의 나라를 말아먹는 희대의 어떤
푸른지붕아래 기거했던  누군가때문에 나의 생각은 180도 달라졌다
국민이  두눈 부릅뜨고 있어야 나라 말아먹는 그런일 따위는 생기지 않는다고 말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시원하게  소나기를 맞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런 세상 오면 좋겠구나야 하고 소망하게 되더라.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굿방법은 단하나라고 책은 말하고 있다.
바로   ‘경제양극화’를  이긴다면 우리는 그 어떤 자기만족도가 높은
북유럽 나라보다 더 행복지수가 높을 거라고 말하고 있다.

흙수저. 금수저 태어날때부터 금테 두르고 태어나냐! 이렇게 우스개 소리도 있지만. 사실.. 자본주의에서는
금테두르고 태어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말이다.

'경제양극화'를  잡을수만 있다면 우리는 더 행복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수 있다는 말!
얼마나 매력적인가 말이다.
목차를 살펴보니 흥미진진하구나야.


경제도서 한생각을 읽고 나니
내가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더라.
나는 시도하지도 않고 그냥 현실과 타협하며 살지 않았나 하는 반성말이다. 
나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으면서 세상탓만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생각했으면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

경제도서 한생각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생각의 온점을 다르게 찍어보는 계기를 만난듯 싶다.
경제양극화를 잡는일 ..  정말 나도 간절히 소망해 본다.
 
아이디어 소설, 정치 소설이기도 한  < 한생각> 은   만약 무거운 톤으로 이야기를 했다면 책을 덮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책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부담없게 읽을수  있는 책이라 한번쯤은 우리 모두가 꿈꿔봤을 우리가
살아가고픈 세상을 말하고 있어서  기분 좋아지는 책이다.

경제양극화라는 문제를  해결한다면 .. 차별없는  빈곤층이 없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 한생각>
경제도서 이기도 하면  아이디어를 통한 정치소설 이기도  해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소설속의  주인공인 '정관영' 은 말한다.
'이 나라의 대부분의 문제들을 국가의 재정을 사용하지 않고 거의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한 생각]입니다.'
이 얼마나 매력적인 아이디어인가? 

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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