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만난 왕들의 이야기 성경에서 만난 이야기
한상남 지음, 김덕래 그림 / 두란노키즈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성경에서 만난 왕들의 이야기>하나님께 쓰임받았던 왕들의 지혜를 배웁니다.
 성경에는 많은 왕들이 등장하지요.
이책은 아이들과 쉽게 구약의 흐름을 이야기해 줄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사실 역사를 알아야 우리가 현재있는 위치를 가늠해 볼수 있기에 역사알기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는데요.
그래서 쉽게 그 연대나 있었던 일을 알기위해 왕들의 이야기를 기준으로 아이들과 이야길
하지만..정작 그 부분이 성경이라고 한다면.. (사실 하나님의 역사를 아는것도 중요한 일이잖아요.)
엄마인 저도 어떻게 이야기해줄까 주춤해질때가 있거든요.
하지만..친절한 책이라면 그 부분을 쉽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잘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사무엘하 23: 3~4-

 


왕,여인.사사. 선지자.제자등으로 묶어 성경의 기본적 뼈대를 쉽게 이해하고 그 이면에
흐르는 하나님이 주시는 메세지를 발견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이스라엘 왕이 되었던 사울이야기, 다윗과 솔로몬의 시대를 거쳐 남북으로 분열된 이스라엘이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의 포로가 되기까지 4백년동안 엮어낸 42명의 왕들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모든왕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은건 아니라는 것. 그 이유는 무얼까를 아이와 나눔하면서 왕들의 성공과 실패역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할때 가늠된다는걸 알려줄수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말씀에 순종했던 왕들이 하나님의 역사에 빛을 발하는 인물로 거듭남을 보기도 하고 그렇지 못햇을때 공의의 하나님의 엄중한 모습도 보게 되니까요.

아이가 쉽게 성경을 접할수 있도록 맥을 잡아주는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
이스라엘 역사속의 왕들의 이야길 흥미롭게 접하면서 그 안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리더십이 무언지도 알려줍니다.


우리 아이들역시 하나님의 쓰임받는 자녀로 성장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맞이하는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감사로서 채워지는 날들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야 겠습니다.

다들 새해에도 주님의 은혜로다 샬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