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마음을 키울 일입니다.

하나님이 들어쓰시는 여인 -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들어쓰인 여인들
정영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5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마음을 키울 일입니다. 

때로는 내 맘이 무너지고 원하는 것을 포기해야만 할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나에게 최고의 길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어떤 모양으로도 주님은 응답해 주심을 믿습니다. 내 기준이 아닌 하나님 기준으로 바로 설 일입니다.

 

하나님이 들어쓰시는 여인들의 이야기.. 책속의 여인들이 바로 이러하지 않았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주님께서 어떤 모양으로도 나타내주시는 응답에 믿고 따르는 하나님 기준으로 임하였기에 받게되었던 은혜말이다.

 

하나님께서 들어 쓰셧던 성경속 남자들의 이야기는 쉽게 보여지고 쓰여져 있기에  하나님은 남자들만 들어쓰셧던 걸까?란 의문을 가졌던 사람들이라면 이책을 보게 되면 새로운 시각에서 다뤄진 성경속 하나님께서 들어쓰신 16인의 여인들의 에피소드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렇지 않음을 알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성경속 인물들은 모세,여호수아,갈렙, 이사야, 베드로,바울 다윗등 유독 남성들의 모습이 많았기에 나역시 성경 속의 인물들은 남성이란 생각을 햇던것 같다.
하지만 한나의 기도나 바울의 아내 브리스 길라, 베다니의 마리아여인을 생각해 보라.. 왜 그 생각을 못햇던 걸까.

성경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믿음의 여성들이 많은데..왜 그렇게 그냥 넘어갔던 걸까.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들어쓰임 받았던 여인들의 이야기 말이다.

 

하나님이 들어 쓰시는 여인들에 등장하는 16인은 귀한 믿음의 여인들답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담고 있다.
그 여인들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책을 통해 살펴보면서 나역시 하나님께서 들어 쓰셔주시길
소망해 보았던것 같다.
성경속 인물들. 믿음의 여인들의 이야기는 어려운 순간에도 믿음으로 고난을 이겨낼수 있었던 것은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바탕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책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여인들>이라는 책편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다.

그책을 읽고 다시금 두번째 읽게 된 책이어서 일까.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순종하면 나아가기에 주저함 없었던 여인들의 이야기들에 다시금 도전받게 된다.


세상 사람과는 구별되어지는 크리스천으로 살길 소망해 봅니다.

 그냥 세상 사람과 어울릴때는 그렇게 무리속에 묻어서 살다가 다시금 돌아와선 크리스천으로 사는게 아니라.. 분명한 하나님의 기준으로 크리리천답게 임하면서 살라는 메세지 같은거 말입니다.


나를 담금질 하고 제 지혜를 키울수 있도록  해준 책이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고 따름으로 들어 쓰인 여인들의 이야기처럼 지금도 부르심에 순종하는 여인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계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돕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이뤄가는 성도가 되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