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적의 공부법 - 초등학생이 꼭 익혀야 할, 명진어린이책 08
야스코치 데츠야 지음, 김현영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지금까지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도 "공부를 왜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본 사람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프롤로그에서 알기쉽게 아이들 수준으로 말해주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한 가지 재주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 재주란 남도 즐겁고 나도 즐겁게 해 주는 일이다.  그러니까 그 재주를 실천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아이들이 이야기하는 여러가지 꿈들, 생명과학을 공부해서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의사가 되고, 또 사람들에게 세상 소식을 바르게 전달하는 아나운서가 되는 것은 나도 즐겁고 남도 즐거운 일이 되는 것이다.  이런 것이야말로 이 땅에 태어난 우리들이 살아가는 가치를 가지는 것이다.  

  즉, 사람으로 태어났기에 공부를 하고 그 공부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특히 이 책은 30일 동안 실천할 수 있도록 하루하루 할 일과 실천과제들을 제시 함으로써 아이들이 막연히 여기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적어 놓은 점이 추천할만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