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 기후 위기 시대의 자본론
사이토 고헤이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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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후위기 시대의 자본론을 이야기한다. 더 자세히 말하면 신자유주의 자본론이 제구의 환경을 파괴하고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면서, 기후불의 현상을 더욱 심화 시킨다고 주장한다.

특히,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를 가장 많이 입는 나라는 글로벌사우스 국가들이 대다수이며, 제국적 자본주의에 의한 피해로 이어진다고 본다

기후 변화가 급격히 진행되어도 초부유층은 지금까지의 방만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우리와 같은 서민 대부분은 일상 자체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코로나-18로 인한 피해는 서민들에게 집중되었으며, 글로벌경제 세계화로 인해 부익부 빈익빈은 더욱 심각해지고, 기후 변화에 의한 피해도 취약계층과 서민들, 그리고 글로벌사우스 국가들에게 집중적으로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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