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맞춤법은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맞춤법으로 쉽게 배워요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맞춤법 ㅣ 소문난 국어 4
도기성 지음, 임수경 감수 / 글송이 / 2022년 8월

초등 친구들 맞춤법에 맞게 글을 잘 쓰나요?

과거에도 그랬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SNS를 하다보니까

줄임말을 많이 쓰면서 맞춤법은 과거보다 더 많이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똑똑해진 요즘 아이들,

반면에 맞춤법은 틀리는 요즘 아이들,

이래저래 걱정이 많으시죠?

저도 그래요.

어떻게 하면 맞춤법을 쉽게 익힐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초등학생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맞춤법 도서가 있어서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맞춤법'은

헷갈리고 많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100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평소 맞춤법을 어려워하던 친구들도

한 번 보면 바로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밑동 VS 밑둥

빌려 VS 빌어

일찍이 VS 일찌기

초승달 VS 초생달

치르다 VS 치루다

어떠세요?

차례를 보는 순간!!

저도 움찔 했거든요 ㅎㅎ

평소, 맞춤법은 잘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놓고 보니까 헷갈리기 시작하면서 식은땀이 나네요 ㅋㅋㅋ

맞춤법이 어렵긴 한가봐요.

엄마인 저도 이렇게 갸우뚱 하는 걸 보니까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맞춤법'만 본다면

어느새 맞춤법 박사님이 되어 있거든요^^

간질간질~

간질이다 VS 간지르다

간질간질은 알겠는데, 동사로 쓰려니까 헷갈리네요.

'간질이다'는 살갗을 문지르거나 건드려서 간지럽게 한다는 뜻이라고 해요.

그래서 정답은 간질이다!!

갈가리 VS 갈갈이

찢어지는 내 마음을 표현할 때 어느 게 맞을까요?

'갈갈이'는 다음 해 농사를 대비해서 가을에 논밭을 미리 갈아두는

'가을갈이'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갈가리'는 여러 가닥으로 갈라지거나 찢어진 모양을 나타낸다고 해요.

그래서 정답은 갈가리!!

어때요?

어렵죠? ㅎㅎㅎ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아이한테 맞춤법 틀린다고 너무 뭐라고 하면 안되겠구나, 였어요^^;;

저도 어렵더라고요 ㅎㅎ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맞춤법'은

대상 독자가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재미있는 그림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지금까지 '겨땀'이 맞는말인줄 알았는데,

곁땀이 맞는 맞춤법이네요.

그런데, 이게 "아~~"하더라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기 마련인데,

이렇게 그림과 글로 '곁'을 그리고 있어서

절대 잊어버리지 않겠더라고요~

또, 맞춤법을 설명할 때 그림 뿐 아니라,

단어의 쓰임도 함께 알아보고 있어서

단어의 의미를 확실히 익히고,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생각보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도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한 눈에 비교하면서 익히기에 정말 좋았어요~

책을 받자마자 엄청 열심히 보네요^^

"엄마, 게거품이 맞을까요? 개거품이 맞을까요?

엄마, 건더기가 맞을까요? 건데기가 맞을까요?"

연신 까르르 웃으면서 책을 보다가도

본인이 하나씩 익히고 나면 저한테 꼭 퀴즈를 냅니다 ㅎㅎ

제가 틀리기라도 하면 자신있게 오답이 왜 틀린지

그 이유까지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네요^^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맞춤법'은

그림부터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재미있는 만화와 그림, 자세한 설명으로 되어 있어서

재미와 지식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

어려운 맞춤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맞춤법'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4학년 분수의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 4학년 - 유튜브 ‘현직 초등교사 안쌤’ 무료 강의 제공 ㅣ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
안상현 지음 / 쏠티북스 / 2022년 7월

여름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여름방학 동안 해야 할 것으로

1학기 복습 및 2학기 예습을 생각하시는데요,

그 중에서도 '수학'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아요.

수학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단원이 바로 '분수'인데요.

분수는 3학년 때 처음 개념이 나오고,

4학년 때 덧셈과 뺄셈을 배우고,

5학년 때 통분과 곱셈,

6학년 때 나눗셈을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하나라도 삐끗하게 되면

다음 과정을 연결해나가기가 어려워요.

수학은 계단식 과목이라 앞의 개념이 중요한데,

분수는 특히 더 그런 것 같아요.

제가 평소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중에

'초등교사 안쌤TV'라는 현직 교사가 운영하시는 채널이 있는데요,

운영자인 안상현 선생님이 그간 초등 교사 생활을 하면서 바탕으로 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분수'에 대한 책을 집필하셔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책은 크게 '분수편'과 '연산훈련문제'로 나뉘는데요,

'분수편'에서 개념을 익히고,

'연산훈련문제'에서 앞서 배운 개념을 바탕으로

여러유형의 연산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내용을 착실하게 다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먼저 파트 1 '분수편'부터 살펴볼까요?

<교재의 구성 및 특징>

1. 개념이해 + 바로! 확인문제

: 그림을 통해서 개념을 이해하고,

바로! 확인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다시 한 번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음.

2. 기본문제

: 배운 개념을 적용해서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음.

3. 발전문제

: 배운 개념을 응용해서

한 단계 더 높은 문제를 풀어보고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음.

4. 단원 총정리

: 앞에서 배운 내용들을

다시 한 번 더 정리할 수 있고,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있음.

이제 개념을 정확하게 익혔다면

연산훈련문제를 통해서 내용을 착실하게 다져야겠죠?

'연산훈련문제'는 지금까지 앞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더 정리하고 개념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실력을 다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분수의 경우, 개념만 정확히 익히면

연산문제는 정말 쉽게 풀 수 있거든요^^

그런데, 혹시 '내가 수포자였는데, 내 아이에게 분수를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하는 학부모님들도 계실텐데요,

전혀 걱정마세요~

우리에게는 안쌤이 계시잖아요^^

유튜브에서 '초등교사안쌤TV'를 검색하면

현직 초등교사인 안상현 선생님께서 이렇게 짜잔! 하고 등장하세요~

저도 아이와 함께 분수 강의를 들어봤는데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말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더라고요^^

현직 초등교사라서 그런지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알고 계셔서

특히 그런 부분들은 더 강조하고,

더 쉽게 가르치려고 하시는 모습이 보였어요.

안쌤의 강의가 재미있어서 그런지

아이도 집중해서 잘 보더라고요^^

유튜브로 강의를 듣고 나서

아이 스스로 교재를 풀어봅니다.

선생님께서 워낙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그런지

막힘없이 문제를 풀어나가네요^^

사실 분수 단원을 많은 아이들이 어려워한다고 해서

저도 걱정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안쌤의 유튜브 강의를 듣고

쉽게 분수 문제를 푸는 것을 보고 신기했어요~

3,4학년에 시작하는 분수의 개념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5학년 때 배우는 분수의 약분과 통분에서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한다고 해요.

이런것들이 지속적으로 쌓이다보면 학습 결손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수포자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만큼 '분수'는 개념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수를

안쌤의 유튜브 강의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분수를 이제 시작하는 친구들,

분수가 어렵게 느껴지는 친구들,

분수를 좀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단계별 유형 기본서 우공비 Q+Q 초등수학

신사고 우공비Q+Q 초등 수학 4-2 발전편 (2024년용) ㅣ 초등 우공비Q+Q 수학 (2024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2년 6월

요즘 날씨가 너무 덥죠?

이제 곧 여름 방학이 시작될텐데, 여름 방학 계획은 다들 세우셨나요?

저는 여름 방학 동안 2학기 내용을 탄탄하게 다지려고 해요.

많은 과목 중, 아무래도 가장 걱정이 되는 과목이 수학인데요,

이번 방학에 시작하기에 좋은 교재가 있어서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신사고에서 나온 우공비 Q+Q인데요,

우공비 Q+Q의 경우 기본편, 표준편, 발전편으로 3단계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 같아요.

또, 초등 중등 수학 유형이 총망라된 교재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완벽학습이 가능하니까 이 부분도 정말 좋았어요^^

보시는것처럼 우공비 Q+Q는 '진도교재'와 '숙제교재'로 분권화 되어 있는데요,

진도교재에서 익힌 내용을 숙제교재로 다시 한 번 더 다지니까

실력이 차곡차곡 쌓이는게 느껴졌어요.

진도교재와 숙제교재를 통한 1:1 학습 시스템!!

정말 최고에요~~

그럼 먼저 진도교재부터 살펴볼까요?

1. 개념학습

: 교과서 개념을 주제별로 묶어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함.

2. 필수유형Q+Q

: 시험별 출제 비중이 높은 유형유재로 구성됨.

출처 입력

3. 발전유형 Q+Q

: 난이도가 높은 유형유재로 구성됨.

4. 심화유형 Q+Q

: 발전유형 중에서도 고난도 문제를 선별하여 창의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유형유제로 구성.

5. 단원 마무리

: 단원 전체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함.

우공비 Q+Q는 진도교재와 숙제교재를 통한 1:1 학습 시스템으로

시험별 출제 유형이 높은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우공비 Q+Q 숙제교재는

필수유형 연습하기, 발전 심화유형 연습하기로 세분화되어 있는데요,

진도교재에서 익혔던 개념 및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숙제교재에서 계속 연습해봄으로써

완전히 내 것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유형이 문제들을 계속 풀다보니까

문제 이해도와 적응도가 빨라지더라구요^^

혼자서 교재를 풀어봅니다.

먼저, 진도교재를 통해서 개념을 스스로 익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는데요,

우공비 Q+Q는 개념 설명이 워낙 자세히 나와 있어서 혼자서도 쉽게 풀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초등고학년부터는 혼공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면에서 우공비 Q+Q는 혼공하기에 최적의 교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공비 Q+Q는 기본편, 표준편, 발전편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어서

학습용도와 난이도에 맞게 교재를 선택할 수 있어서

나에게 맞는 교재 선택만으로도 학습 효과르 최대로 높일 수 있어요.

또, 초등 수학 유형이 총망라된 교재로 완벽학습을 추구하고,

진도교재와 숙제교재를 통한 1:1 학습 시스템으로

공부한 내용을 복습함으로써 해당 단원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이번 여름 방학 2학기 예습을 하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우공비 Q+Q를 추천합니다!!

좋은책신사고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 - 국어기초를 탄탄하게 세울 수 있어요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 ㅣ 풀과바람 지식나무 50
김남길 지음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2년 6월

요즘 수능에서 어려운 과목으로 꼽히는 국어.

국어는 하루 아침에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없는 과목이죠.

그래서 대입을 치뤄본 많은 학부모님들이

초등학생 때 부터 '국어'공부를 꾸준히 하라는 말씀을 많이들 하세요.

국어는 우리말이니까 '문제를 못 풀겠어?'라고 생각했다가

막상 수능에서 점수가 제일 안 나오는 과목이 국어가 되면서

그 필요성이 강조되었고, 그 시기 또한 초등학생때부터

꾸준히 준비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눈으로 책만 읽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말을 더 잘 읽을줄 아느냐에 대한 확장이

바로 국어 공부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은

일상에서부터 교과서까지 흔히 쓰이지만,

초등학생들에게는 헷갈리는 우리말을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담고 있는 책입니다.

어휘력과 표현력이 확장되어 다양한 어휘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포함해서 의성어, 의태어, 

동형어, 속담 등의 우리말을

상황을 통해서 자연스레 익히고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초등학생들의 시선에 맞게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아요^^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은

의성어, 의태어, 동형어, 관용어, 순우리말, 속담 등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말은 다른나라말보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발달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히 사용하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더욱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은

총 6장에 걸쳐서 우리말의 쓰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그림을 보면서 웃다보면 어느새 국어실력도 쑥쑥 향상되어 있을 것 같아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말이지만 실상은 정확한 뜻을 몰라서

상황에 맞게 쓰지 못할 때도 많아요.

그런데,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은

이렇게 그림으로 그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보니까

초등학생들도 쉽게 그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책을 보다보면 국어 공부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단단히 쌓아줄 수 있고,

어휘가 지닌 뜻은 물론, 그 말이 생겨난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알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부록으로 나와 있는 '국어관련 상식 퀴즈'도

함께 풀어 볼 수 있는데요,

엄마에게 퀴즈를 내면서 엄마가 틀릴 때 마다 

어찌나 깔깔 대고 웃는지 ㅎㅎ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을 읽고 나서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았어요^^

재미있는 그림과 글로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으면서 연신 깔깔거리면서 웃네요^^

모든 과목의 밑바탕은 국어라고 하죠.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을 통해서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우리말의 뜻을 생각하고 깊이 있게 읽다보면

사고력 또한 크게 성장할 것 같아요.

이렇게 성장한 폭넓은 사고는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표현력과

글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문해력과 독해력까지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어공부를 재미있게 하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이 정도 국어는 알아야 초등학생'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
함기석.김현서 지음, 김우현 그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도움 / 아이들판 / 2022년 6월

얼마전 있었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의 감격적인 순간!!

다들 함께 하셨나요?

콩닥콩닥 뛰는 가슴을 누르며 아이와 함께

성공하기를 기도하면서 뉴스를 지켜봤어요~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인해서

많은 초등학생 친구들이 누리호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와 관련된 좋은 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는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누리호에 관한 우주과학 어린이 책입니다.

2222년 우주기지 라온제나에서 이야기가 시작하는데요,

'라온제나'는 목성과 토성 사이에 건설된 대한민국 우주기지입니다.

라온제나에는 코누 박사가 우주 연구를 하고 있는데요,

코누 박사 옆에는 생쥐 '초코'가 늘 함께해요.

2222년 대한민국이 누리호를 우주로 쏘아 올린지 200주년이 되는 해로

코누 박사는 타임머신을 타고 2022년으로 돌아가서 누리호를 쏘아 올리는 기념적인 날을

직접 보고자 지구로 타임머신 여행을 떠납니다.

코누 박사와 초코는 최신형 타임머신 T-23을 타고 대한민국으로 도착했는데요, 잔디가 넓게 깔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가 눈앞에 보입니다.

이제 2시간 후면 누리호가 발사되는데요,

과연 코누 박사와 초코는 무사히 누리호 발사 장면을 볼 수 있을까요?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는 재미있는 코누 박사와 초코 이야기도 흥미롭지만, 부록으로 나와 있는 '한눈에 보는 누리호'가 정말 좋았어요^^

'한눈에 보는 누리호'를 통해서 누리호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었는데요,

나로우주센터의 장소가 왜 외나로도에 있어야 했는지,

나로호와 함께 서 있던 우주발사체와 발사대의 모습,

누리호에 사용되는 연료와 추진체 탱크의 성능 등

그 동안 어린이들이 궁금해했던 모든 내용들이

'한눈에 보는 누리호'에 다 들어 있었어요.

아이가 평소에 누리호는 왜 하얀색인지 물어본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제가 "음... 하늘로 쏘니까 구름 같아서???"라고 한적이 있는데요,

그 이유도 함께 나와 있어요^^

평소 관심있어하던 누리호에 관한 책이라 단숨에 읽어나가네요~

책을 읽으면서 엄마에게 연신 퀴즈를 냅니다.

"엄마, 누리호는 왜 1단, 2단, 3단으로 분리되는지 알아요?"

"엄마, 누리호 연료는 어떤걸 사용하는지 알아요?"

"엄마, 누리호가 싣고 간 인공위성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요?"

책을 보면서도 신기한듯 쫑알쫑알 계속 이야기를 하네요 ㅎㅎ

'우주로 날아라, 누리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자문 및 자료제공을 받아서 어린이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내용이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들이 많아서

궁금증 가득한 아이의 호기심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누리호에 대해서 평소 궁금했던 친구들이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