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솔직히.. 캐릭터만 귀엽고 알맹이 없는 책이라 느꼈다 열량만 높고 아무 영양가 없는 음식을 먹는 느낌.. 내용이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읽은 아기자기한 만화책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짧은 동화 긴생각’ 이라는.. 이런 류의 책이 어른들에게 팔리고 또 수요가 있는 걸 보니 다들 여간 사는 게 팍팍한게 아닌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