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신인으로 나오고, 남주는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리고 신인도 바다의 수신으로 나와서 주변 인물들이 반인반어네요. 신선해서 재밌게 읽었는데 아무래도 분량이 적다보니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