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살기위한 방법으로 그녀가 제시하는 mindfull eating은 결국 인간뿐 아니라 동물과 환경, 나아가 우리의 지구별을 살리는 궁극의 길이다. 400페이지가 넘는 꽤 두꺼운 부피의 책이지만 모든 장의 내용은 결국 인간의 밥상이 달라져야 지구가 행복해진다로 귀결된다. 소비와 생산이 과잉된 시대를 살면서도 전보다 더 많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모두 제인 구달식 밥상머리 교육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