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선생은 스스로 스승을 찾아 제자가 된 사람이었다. 박제가가 그랬고, 옹방강, 완원이 그랬다. 추사 선생의 첫 스승 박제가, 청나라에 가서 수레를 타 보는 등 실용적이고 앞선 문물을보고 『북학의』라는 책을 써서 조선을 부강하게 할 방법을 주장한 사람.
정조 임금이 그의 뛰어난 지식에 반해서 ‘견주어 비길 만한 사람이 없다‘고 평가했던 사람. 추사 선생은 그를 서자라는 신분에 개의치 않고스승으로 택하여 존경하고 따르며 견문을 넓혔다.60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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