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2 : 외딴섬을 악몽에서 구해라! 별의 커비
다카세 미에 지음, 가리노 타우.포토 그림, 현승희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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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마도 게임을 좋아해서

웬만한 게임 캐릭터들은 다 아는데...



별의 커비는.... 너무나 생소했다.




4학년 큰아들에게 물어보니

헉....


너무 좋아한다며~

1편도 읽었다며...




우리집에 오게 된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2

"외딴섬을 악몽에서 구해라!"


아들이 고맙다며 어찌나 좋아하던지^^



"커비"를 모르는 엄마를 위해

전체적인 스토리를 설명을 해주었다.




지구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작은 별의 또 그 작고 작은 나라의 이야기이다. 

"푸푸푸랜드" 이 작은 나라의 사람들은 평온하고 화목하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디디디 산"에서 먹보로 유명한 "디디디 대왕"과 부하들이 찾아와 푸푸푸랜드의 음식을 도둑질해 가고, 

하늘은 나는 비보 "반짝반짝 별" 또한 훔쳐가버렸다. 

슬프고 배고픈 나날을 보내던 푸푸푸랜드 사람들에게 봄바람을 타고 용감한 젊은이가 나타났다. 

음식을 모두 되찾아주고 배부르게 밥을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커비"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1편

"새로운 세계를 향해 달려라!" 에서는,


푸푸푸랜드 하늘에 정체 모를 소용돌이가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커비와 친구들의 유쾌, 발랄 모험의 이야기이다.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2편

"외딴섬을 악몽에서 구해라!" 에서는,


1편 새로운 세계에서 만난 커비의 친구 "에피린" 이 ID-F86에 흡수되어 소멸된 줄 알았던 완전체 펙트 에피리스가 

다시 정체불명의 소용돌이를 발생시키며 벌어지는 커비와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팝스타로 되돌아온 커비, 반다나 웨이들 디,... 그리고 또다시 나타난 정체불명의 소용돌이~




글씨가 많아 잘 읽을 수 있을까... 는 엄마만의 섣부른 걱정이었다.

순식간에 집중해서 다 읽어버렸다는~~


그래서 이 엄마 또한 읽어보게 되었다.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2는,


공간중심적 전개로, 모험을 통해 발견해 나가는 공간에서 또 맞닥들이게 되는 사건과 캐릭터들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체험감, 몰입감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한 책이다. 

1권을 읽지 않았어도 전체적인 기존 줄거리와 캐릭터들의 소개가 책의 앞부분에 잘되어있어 부담없이 2편을 시작할 수 있고, 

막힘없이 술술 읽어 나갈 수 있다.



초등학교 4,5,6학년이면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또,


게임을 좋아했던 부모님도 이 책을 통해 아이와 나누며 소통하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 주기에,


꼭 한번은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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