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시그널 - 오늘의 선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박종훈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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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투자의 시대이다.


비트코인, 금, 달러, 주식... 등..

많은 이들이 다양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



예측과 전망을 뛰어넘는 코로나의 긴 여정은 계속되고 있고, 

빚투’와 ‘영끌’까지 해서 주식, 코인시장에 들어오는 ‘주린이’들도 넘쳐난다. 


유튜브의 정보와 경제콘텐츠를 통해 알아가기도 하지만 맹목적으로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사람은 수익을 올리고 돈을 많이 버는데, 

또 다른 이들은 원금을 잃고 실패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투자에 소질이 없어서 실패를 하는 걸까? 

남들보다 정보가 부족해서 실패를 하는걸까?



이 책은

우리에게 질문의 답을 알려주고 있다.





그 이유는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투자자는 상승세가 지속될 거라는 기대와 희망으로 자신이 믿고 싶은 정보만 찾아보고 

다른 정보는 무시하는 확증편향에 빠지기도 하지만, 


주가, 코인 조정에 대한 걱정과 우려하는 마음으로 조급해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는 어떻게 자신만의 관점을 잡고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이 책은

경제 초심자부터 금융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자신만의 관점을 잡아줄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어떤 상황에도 무너지지 않는 나만의 투자 원칙을 굳건히 세우게끔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은 1장 ~ 5장으로 되어 있다.


1장을 통해 

예측이 어렵다고 미래를 포기하기 보다는 미·중 패권 전쟁이나 인플레이션 같은 돌발 변수를 예의 주시할 것을 말해주고 있다. 돈의 흐름과 투자의 시작, 장기 투자,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에 대해 요긴하고도 자세한 설명과 함께 과도한 빚을 지고 투자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도 우리에게 알려준다.


2장은 

버블이 무너질 때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 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며 


3장을 통해 

한국 증시, 골디락스, 경제의 성패를 가르는 인구와 MZ세대의 슬기로운 투자 생활로 미래의 시그널을 잡아갈 것을 설명해 주고 있다.


4장, 5장을 통해서는 

혁신기업과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국이나 독일 등 주요 선진국 정부의 강력한 후원을 받는 바이오 산업 기업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또 중국의 자본 시장도 미국 자본 시장 못지 않게 부의 창출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칙 하에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게 저축과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을 거듭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냉혹한 투자의 세계에서 돈의 노예로 전락하지 않기 위한 철저한 사전 공부와 실전 경험이 중요함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현재 행복과 미래 행복의 어느 한쪽에 과도하게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내가 부자가 되고자 하는 이유와 목적을 명확하게 해야 함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경제 용어와 어려운 단어들로 다소 어렵게 생각될 수 있지만, 

저자의 쉽고 친절한 설명으로 역사적 사건과 경제 흐름, 돈의 흐름을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라면 무난하게 읽어 나갈 수 있다.







변화가 커질수록

부의 기회 역시 커질 수 밖에 없다.


끝없이 찾아오는 새로운 기회

투자의 기회를


이 책 『부의 시그널』과 함께

나만의 원칙을 찾아가길 추천한다.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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