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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 WEALTHINKING (양장) -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1월
평점 :
품절
영국 400대 부자 순위에 엘리자베스 여왕보다도
더 순위가 높은 영국이 인정한 부자인 아시안 여성,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의 창업자인
켈리 최 회장의 새로운 책인 '웰씽킹'
앞서서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도
기억에 많이 남았었기에
이번 웰씽킹도 기대를 가지고 읽었다.
영국 여왕보다도 부자라니,
기업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세계적인 기업의 회장이라니
이런 타이틀만 보고는 켈리 최 회장이
금수저였기에 가능했던 거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웰씽킹에는 그녀의 옛날이야기가 나온다.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서울로 올라와 공장에서 일하면서 야간 고등학교를 다니는 이야기,
처음 기숙사에서 생활할 때 겨울임에도
이불이 없어서 잠을 들지 못한 일,
이후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서
일본으로 넘어간 이야기들이 담겼다.
의류공장에서 일했기에 일본으로
디자인 공부하러 유학을 간 후
다시 프랑스로 넘어가 유학 생활을 한다.
그러다 사업제안을 하는 친구와
함께 사업을 하며 성공을 이룬 것도 잠시
10억의 빚을 지게 된다.
그렇게 빚까지 있었던 그녀가
몇 년 안에 빚을 다 청산하고
현재는 글로벌 기업의 회장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다.
그런 그녀가 웰씽킹을 말하고 있다.
웰씽킹의 기본은 선한 영향력이다.
공헌하고 기여하는 영향력의 순환이다.
그녀가 책에서 터득한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조건은 이러하다.
1. 목표를 분명히 한다.
2. 데드라인을 정한다.
3. 구체적으로 상상한다.
4. 액션플랜을 세운다.
5. 나쁜 습관 세 가지를 버린다.
6.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7.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부자란 남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회적인 공헌을 실천하면서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을 일컫는다.
우리가 어릴 때 읽었던 동화책과
뉴스에서 들려오는 여러 이야기를 보면서
알게 모르게 부자와 부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 것 같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본인만의 욕심을 채우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져
그렇게 부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돈 버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4가지 마음가짐
1. 지출을 통제하라
2, 목돈을 만드는데 집중하라
3. 사업하거나 사업가에 투자하라
4. 현재 자신의 분야를 통달하라
웰씽킹 책에 담긴 많은 좋은 내용들 중
목표 설정, 시각화, 확언 이란 단어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진정한 부란 무엇인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목표를 세우고 시각화해서
매일매일 확언을 하며 습관을 만들어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좀 더 부자들의 생각을 배울 수 있는
돈 공부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고 하나씩 행동으로 옮겨야겠다.
*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독서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