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당신은 -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이뤄줄 행동과학의 비밀
그레이스 로던 지음, 최소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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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이뤄줄 행동과학의 비밀이라니.

5년 후의 내 모습이 달라질 수 있는

그 비밀이 궁금했다.


새해에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대를 가지고

<5년 후, 당신은>을 읽게 되었다.



저자 그레이스 로던은

런던정치경제대학 행동과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성공하지 못하는지

이해하고자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행동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양식으로 연습을 시킨다고 한다.


5년 전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고

그 때 이후 삶에서 경험한

주요한 변화들을 되새겨 보라는 것이다.

그러한 다음 향후 5년간 이루고자 하는

변화들의 목록도 작성하라는 것이다.


그때마다 발견한 사실은

그들이 향후 5년을 생각하면서

작성한 목록보다 지난 5년을 돌아보면서

작성한 목록이 훨씬 더 길고

괄목할만한 변화로 채워져 있다고 한다.


나또한 책을 읽으며 체크를 해보았다.

책을 통해서 5년 후 나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

5년 후를 생각하다보니

10년 후 20년 후도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과거를 돌아보면서

스스로 큰 변화를 많이 겪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향후 5년 동안은 그리 대단하거나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리라 상상한다.

앞으로는 별반 달라질 일이 없으리라 보는 것이다.

사람들은 향후 중기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업적은 과소평가하고

반대로 중기적인 과거에는 자신이 큰 발전을 이루었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5년 후, 당신은 p.27

책에 설명이 구체적으로 되어 있고

한번쯤은 생각할만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큰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위해서

작은 실천들을 꾸준히 행한다면

스스로 재창조 할 수 있다.

효과가 있는 것은 계속 밀어붙이고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런 효과가 없으면

더 이상 거기에 매달리지 말고

다음 것으로 넘어가자.

꼭 순서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

가장 마음이 가는 것부터 시도해 보자.

이 문구에서 개인적으로 뜨끔했다.

사실 다음 것으로 넘어가서

끝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할 수 있는데

꼭 순서를 지키려고 하다가

중간에 힘들어서 그만두고는 한다.

이런일들이 반복되면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게 되는 것 같다.

회사에서 하루에 해야할일 중

쉽게 끝낼 수 있는일을 먼저하고

일이 안풀릴 때에는

다른 것을 먼저하는 태도를 가져야겠다.


인생을 변화시킬 핵심요소로

목표, 시간, 나자신, 타인, 환경, 회복력 등

6가지로 규정한다.


그 중 시간에 대한 내용 중

시간좀벌레 이야기가 생각에 남는다.

과음, TV보기, 끊임없는 SNS 활동,

온라인 쇼핑등이 시간좀벌레에 속한다.

이러한 시간들을 체크하다보면

내시간이 어디서 새고 있는지

알 수 있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이 내용을 보고 내하루 시간을

자세하게 체크하고

어디서 시간을 확보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책을 읽기전에는 행동'과학'이라고 해서

좀 딱딱하겠다 싶었다.

읽어보니 저자 자신의 경험담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자기의 경험담과 행동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이야기 하는 내용이기에

좀 더 믿음이 가고 친숙하게 느껴진 책이었다.


기존의 자기계발서를 많이 읽었던 분들,

또는 목표가 생겨서 계획을 세우신 분들에게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독서하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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