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철학 개론 - 칸트에서 하버마스까지
앤드류 보위 지음, 김지호 옮김 / 도서출판100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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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독일 철학 흐름의 맥을 잡을 수 있는, 흔치 않은 책이다. 철학에서 중요한 개념을 시대마다 어떻게 재해석해왔고 반응했는지 보여준다.
단 교양서나 입문서보다 수준이 높다. 철학연구서를 진지하게 접해본 적 없다면 이런 지성사적 서술이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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