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취에취 아기 곰
닐 그리피스 글, 자넷 라우든 그림, 정원민 옮김 / 루돌프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에취 에취 아기곰이 제게 왔어요>_<
같은 주제로 책을 여러권 읽어주는게 아이의 이해면에서 좋잖아요...
 
넘 기뻐요 !!!!
루돌프 출판사의 닐 그리피스 작가님의  책이네요.
화풍이 이국적이네요:D
다양한 화풍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도 좋다고 하네요.
기존 책들은 원색이 많은데 에취 아기곰 아니라서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가진 책이었어요.
입을 막고 기침을 참는 곰돌이 ..인정이 많아 보이지요.귀여워요.
 
 
 
 
제게는 푸름이 까꿍에서 나온 에취 책이 있는데요.
아기에게 같이 읽어줬어요.
 

제목도 에,에,에취 네요!!
<에취 에취 아기곰 제목>과 유사하지요?ㅎ
푸름이 까꿍 책은 아이의 읽기 독립책으로 글밥이 적어요. 다른 동물 옆에서 기침을 하면 그 동물 친구가 또 기침을 하고..자꾸자꾸
기침만 하는 내용이에요.
교훈이라고 구지..하는 정도면 기침은 옮으니까 입을 막고 핸다 이거?ㅋㅋ
 
 
<에취 아기곰>은 푸름이 까꿍 다음 단계라고 할 수 있지요.
다소 아이가 읽기에 글밥이 많게 느껴 질수도 있어요.
하지만 공통점을 묶어 여러가지로 읽어주는게 좋으니 전 아이의 연령대에 맞춰 책을 노출시켜 주는 것에는 반대에요.
글밥이 많은건 제가 줄여서...핵심내용만 줄여 말해주면 되구요.
꼬르륵~ 소리가 나고?보이시죠^^ 중간중간 의성의,의태어가 많아 아이 집중력도 높았어요.
 
 
<에취 아기곰>의 사랑스런 곰돌이도 기침을 하네요.
덩치가 큰 만큼 기침을 하니..남아나는게 없어요^^:;
앵두나무의 앵두들도..블루베리나무의 블루베리들도..개미집의 개미들도 다 떨어지네요..벌집마져도요..
 
 
하지만 벌집이 망가지면서..
허기진 곰이 맛있는 꿀로 배를 채울 수 있었어요~
 
 
책을 읽고나서 ㅎ
주니는 에취!에 대해서는 완전히 이해한듯 해요.
입을 막고 에취에취 ㅎㅎ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사진에 담으려는 순간 ㅋㅋ끝나버려서 리뷰에 함께 못담는게 아쉽네요.
워낙 기침 흉내내는게 순간이어서요!^^아이들은 순간포착을 잘해야 하죠!!이궁.
사진사 실력이 부족한 탓입니다..ㅎㅎ
 
책을 읽어주면서 입을 막고 하는걸 가르쳤는데..그새 입을 막고 기침 하는게 대견 하지요~?!!
 
이제 갓 두돌이 지나 문장으로 곧잘 말하지만, 의사소통이 자연스럽지는 않아요.
하지만 두가지 책을 함께 읽어주며..
기침의 의성어는 에취라는 것과,기침을 할때는 입을 막고 해야 하는 생활습관을 알려줄 수 있었구요.
그리고 전화 위복의 개념을 자연스레 알았으리라 기대해봐요.
자꾸 기침을 하느라.번번히 식량을 잃어버리는 곰돌이에게-
마지막에는 꿀이라는 좋은 선물이 왔잖아요.
주니도 넘어지는 일도 잦고,속상한 일도 생길테지만..
그 안좋은 일이 결국에는 좋은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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