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목요연하게 정돈된 느낌을 주는 정말 좋은 책이다.
번역된 서양중심의 역사 책도 아니고 전문가가 쓴 다소 딱딱한 책도 아니고
역사를 사랑하는 아줌마(?)들이 옹기종기 토론하며 펴낸 정말 알찬 책이다.
이번 여름 실크로드 일부 지역(둔황,투루판,우루무치)을 답사하고난 후 읽으이 더욱 좋다.
정성이 가득한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