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샷 :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화이자의 대담한 전략
앨버트 불라 지음, 이진원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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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문샷(Moonshot)

엘버트 불라 지음

인플루엔셜 출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화이자의 대담한 전략"

문샷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대단히 야심차고 혁신적인 계획'을 뜻하는 말

'문샷'의 개념은

본래 '달 탐사선 발사'를 뜻하는 단어이다.

1949년 미국인들이 우주 탐사를 계획했을 때

처음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에서 '문샷'의 의미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

라는 의미로 쓰인다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을 만들어 내기 까지

걸린 시간 9개월

그야 말로 '문샷'이다.

2018년 1월 1일 엘버트는

화이자의 최고 운영책임자로 임명되었다.

"우연한 성장은 없다.

성장은 만들어진다"

를 모토로 삼고 제약업계의 성장을 주도하였다.

2020년 3월, CEO가 된 지 15개월이 지났을 때

중국 우한에서 걱정스럽게 퍼지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빠른 속도로 무시무시한

펜데믹이 되어가고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전자현미경으로 살펴보면

바이러스 입자 표면에 곤봉 모양의 돌출부가

있는 특징적인 형태가 관찰된다.

이것이 왕관을 연상시켜서

라틴어로 왕관을 뜻하는

'코로나Corona'를 붙여

코로나바이러스로 명명했다.

화이자는 100년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펜데믹 속에 놓인 지구 전체의 건강을 생각하며

빠르게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2020년 12월2일 세계 최초로

영국에서 화이자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2020년 12월 11일 FDA에서도 긴급 사용

승인을 해주었다.

그리고 몇달 동안 코로나 19 백신은

100여 개 국가에서 사용이 승인되어 배포되었다.

전 세계에 처음으로 백신을 공급하기 시작했을 때

엘버트가 느낀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흥분이 되었다고 했다.

2020년 10월 이전에 백신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장담

했지만, 그것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수많은 시행 착오와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

그 모든 것들을 해결하고 타파해간 화이자,,,

그 덕에 우리는 백신을 맞고 코로나라는

공포에서 조금씩 벗어날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사명을 가지고 두려움을 무릅쓰면

못해낼 것이 없다는 것이다.

누구도 해내지 못한 것을

이룬다면 그 쾌감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것이다.

못한다고 안된다고 한다면

늘 그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도퇴되는 것이 현실이다.

어떻게든 하려고 노력한다면

못할 것은 없을 것이다..

언제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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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단타로 매일매일 벌어봤어? - 주린이를 위한 실전 단타 입문서
양선호 지음 / 넥서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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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주식 단타로 매일매일 벌어봤어?

양선호 지음

넥서스 출판

주린이를 위한 실전 단타 입문서

나는 주식을 1도 모르는

주린이도 못되는 주생아(주식+신생아)

그런 나도 요거 좀 알겠는데!!

하게 만든 책...

이런 책이 있는데 읽어보실 의향이 있으신지 물어봐주신

넥서스 출판사 관계자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제 주린이로 승격했습니다..

이 책은 왜 단타로 하는지..

단타를 위한 기초지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탄타고수들의 트레이닝 테크닉..

단타에 유용한 팁..

그리고 마지막...

단타 고수가 되기 위한 마인트 컨트롤..

이렇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가 주식을 무서워 하고 하지 않았던 이유..


첫째 주식은 장기전이란 생각

나처럼 새가슴이 장기로 몫돈을 넣어놓고

매번 상승 하락을 반복하는 주가를 보면

아마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을 것이다.

둘째 주식은 너무 어렵다.

주식을 하기 위해선 일단 경제도 알아야 하는데

나는 경제에 대해서도 경린이다(경제+어린이)

그러니 주식은 남의 세상 이야기였다

셋째 주식은 너무 위험률이 높다

돈을 번다면 상관없지만 우리같은

동학개미들은 결국 돈을 잃는다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단타로 조금씩 벌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도 그 회사의 어떤 이벤트로 인해

가치가 변한다는 것을 알수 가 없다.

그리고 안다 하더라도 그 정보가 나에게 도달하는 데는 시간차가 존대하기 마련이다

그것을 '정보의 비대칭성'이라고 한다.

그러니 질 수밖에없는 싸움이라는 것을 의미했다

너무 공감 되지 않은가?

(이러니 개미가 돈을 벌수 없다는 것이지..

흠..너무 일리있는 이야기)

그러니 우리는 단타로 치고 빠져야만 

그나마 돈을 벌수 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책의 내용은 너무나 유익해서 정말 

일일이 열거하기가 너무 힘들 정도로

유익한 내용 투성이다.


정말 내가 주린이다


정말 내가 주생아다


근데 주식은 생각이 있다


주식을 공부해보고 싶다.


이런분들은 꼭 필독하기 바란다.


그리고 꼭 주식을 나처럼 어렵게만 보았던 분들도

이 책이면 주식이 조금은 접근하기 쉬울수 있겠다란

자신감을 받을 것이다.

완전 완전 괜춘한 간만에 완전 완전 공부 열심히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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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꼰대가 온다 - MZ세대와 회식 없이 친해지는 법
이민영 지음 / CRETA(크레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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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젊은 꼰대가 온다

이민영 지음

크레타 출판

꼰대란???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이나 선생님을

비하하는 학생들의 은어로,

프랑스어의 '콩데(Conte,백작)에서 유래됐다는 의견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에게 하라"

는 말이 있듯이 어쩌면 선배 대접을 받기 위해

꼰대짓을 하는지도 모르지만 결국 자신에게

화살로 돌아오게 됨을 기억하라.

살면서 꼰대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또한 꼰대를 겪어보았지만 내가 두려운 것은

내가 꼰대가 될까봐 두렵다.

그리고 내가 꼰대인것을 인지 하지 못할까봐 두렵다

이즈음에서 꼰대의 특징을 알아보자.

책에서 이야기 하는 꼰대의 특징

자신이 늘 옳다고 주장한다

상대방은 늘 틀리다고 말한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들으면 불편해진다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자신의 경험을 맹신한다

나이,서열이 중요시 여긴다

위의 특징대로라면 나도 어느정도의 꼰대이다

내가 옳다 생각하고 다른 의견은 불편하며

내 경험을 맹신하기때문이다.

이대로라면 나는 아주 깐깐한 꼰대가 될 것이 틀림없다.

관심을 바탕으로 하고 상대가 간섭이라 느끼게 해선 안 된다.

관심과 간섭을 어떻게 구분할까?

시간이다.

시간이 짧으면 관심이고 시간이 길면 간섭이다.

이 책에선 꼰대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풀이를 하고 있다.

꼰대란 나에 대한 객관적인 관찰이 없고,

상대 입장에서 공감하지 못해 발생되는 잘못된 소통방법

내가 잘하고 있는지, 내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에

대해 늘 성찰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꼰대방지5계명

내가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존경은 권리가 아니라 성취다

말하지 말고 들어라, 답하지 말고 물어라

내가 틀렸을지도 모른다

꼰대란 갑을 관계에서 존재하는 것...

꼰대가 되기 보단 소통하는 열린 마음을 가지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

물론 이것은 나부터 실천해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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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나로 잘 살고 싶다면 - 자기수용에 관한 상담치료
김용태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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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있는 그대로의 나로 잘 살고 싶다면
김용태 지음
𝑫𝒆𝒏𝒔𝒕𝒐𝒓𝒚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상처받기 쉽고 쪼잔하고 무지하며
모순이 많은 우리 인간은 흔들리면서 사는 존재다"


이 책은 자기 수용에 관한 상담 치료의 내용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처방전을 주는 "약국"과 같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결핍에서 비롯된 헛된 소망을 지니고 산다.

'내가 부잣집 딸로 태어나서 충분한 경제적 지원을 받았더라면
성공했을 텐데...'

'내가 똑똑해서 명문대를 졸업했으면 대기업에 취업했을텐데...'


나 또한 마찬가지다.
내가 좀 더 일찍 책을 더 열심히 읽었더라면...
내가 좀 더 공부를 많이 했더라면...


그러나 과거로 돌아갈수 없고
그 결핍된 마음으로 산다면 내 인생을 점점 더 불행해질 것이다.

나는 지금이라도 책을 열심히 읽고 있어서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공부를 해서 다행이다 라고 마음을 바꾸기로 했다.

생각을 바꾸면 내 마음이 편해지고 내마음이 편해지면
살아가는 인생이 좀 더 즐거울 것이다.


이 책이 그러한 마음을 갖게 만든다.

자기 수용이 되면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을 덜 의식하게 되고
나의 내면과 감정에 더 집중하기 때문에
내 마음의 안정이 온다는 것이다.


마음의 감기가 걸렸거나
마음의 감기가 찾아오려고 한다면
이 책으로 마음의 처방전을 받고
얼른 쾌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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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 - 잠들기 전,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디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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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책

나에게 X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

디아 지음

카시오페아 출판

"오늘도 내 마음에게 안부 인사를 건냅니다."

P30

마음은 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만감하고 복잡합니다.

몸은 형체와 작용이 있지만, 마음은 형체없이 작용만 있죠.


그러니까 너무 빨리, 너무 미세하게 움직여서 알아보기도 어렵습니다.

스스로 바른 마음 자세를 알고서 익숙해지는데는 몸을 교정하는 것보다

몇 배로 정성을 들여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려요


마음을 바르게 교정하고 강화하는 것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마음공부"인데,

이 마음 공부를 겸하지 않으면 지혜가 생겨나지 않고, 여러 힐링 프로그램이 잠깐의 휴식에 그칠수 있어요.

마음공부나 수행은 결국에는 나를 긍정하는 일입니다.


P33

마음을 내 방식대로 쓰고 살다가 그 때문에 탈이 나는 줄 모른 채

그냥 겉에 약 좀 바르고, 또다시 내 방식대로 마음을 쓰고

살면서 탈이 나서 약을 발라야 하는 쳇바퀴 속에 있었습니다.


P71.

내가 나를 괴롭힐 때가 많으신가요?

'나'에 대한 집착이 심하면 내가 나를 괴롭힙니다.

에고에 대해 알아보고, '나'를 놓아주는 무아 연습을 해야 합니다.


P77

삶 자체는 기억덩어리입니다.

작은 기억, 큰 기억, 과거 기억, 최근 기억 등 기억을 연결하는 과정을

편의상 삶이라고 부를 뿐이죠.

P90

마음챙김의 본래 뜻이 바른 기억인 거에요


P178

탐냄이 많으면 화내기 쉽습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탐하는 마음이 많습니다.

절대로 '화가 많은대 탐냄이 적다' 혹은

'화가 적은데 탐냄이 많다'는 성립하지 않아요.

왜 탐냄이 많으면 화가 많을까요?

탐냄은 그 성질상 다 충족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바라는 바대로 되지 못할 때 탐냄은 바로 성냄으로 전환됩니다.


P183

탐냄은 마음을 혼탁하게 해요

마음이 흐려저서 뭐가 좋은지 나쁜지 잘 안보이게 만드는 주범입니다.


P208

탐냄이 좌절당할 때 성냄으로 바뀝니다.

원하는 대로 안 되면 화가 나지요,

화가 올라올 때는 무엇을 기대했는지 살피면

그 원인을 알아낼 수 있어요.


내 마음에 화가 많은 것은 나에 대한 집착이 많아서라는 것을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그러고 보면 나는 욕심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았다.

그런데 그것을 다 충족 하지 못하니까 화가 나고

그 화를 스스로 식히지 못하니 내내 스스로가 못마땅했다.

나는 '탐냄'이 많았던 것이다.

스스로의 문제를 다 밖에서 찾으려고 했다.

사실은 내안의 '탐냄'이 많아서였는데..

이 책은 명상을 통해 나를 돌보고

내마음의 여행을 하라고 한다.

그렇다 이 책은 마음 여행의 가이드 북인것이다.

명상이 어떤것인지 몰랐던 나도

명상이 이런 거구나

명상을 하면 내안의 마음의 평화를 얻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다만, 명상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이기에

수련이 필요하다,,

마음 챙김이 필요하고 바른 마음을 가지길 원한다면

이 책으로 마음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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