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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이 등불이나 촛불로써 낮의 일부를 밤 속으로 끌어들였을 때 그 낮에 의해 추방된 밤의 일부는 자신의 자리를 잃고 방황했다. 어떤 도깨비가 그 방황하던 밤을 낮 속으로 끌어들였다.
밤을 얻음으로써 그는 밤의 다섯 딸인 혼란, 매혹, 감금, 은닉,
꿈 또한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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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뜬 것을 본떴을때 무얼 본떴다고 말해야 더 진실에 가까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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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 구해 주려고 함부로 뛰어들지 마라. 같이빠지는 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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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손 현대문학 핀 시리즈 장르 2
단요 지음 / 현대문학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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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셋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하나만을 그 순간의 이미지로 삼고 나머지는 외면하는방식으로 삶을 버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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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손 현대문학 핀 시리즈 장르 2
단요 지음 / 현대문학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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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력 있는 있다
중간부터는 빠져들듯이 읽었는데
잘못된 행동이거나 왜곡된 기억일수도 있다는걸 마음 한켠으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그저 따라갈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의 마음이 공감되면서도
가끔은 어떤 마음인지 모두 이해할 수는 없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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