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꿀꺽 : 우리는 왜 살이 찌는 걸까? 교양 꿀꺽 11
박승준 지음, 남동완 그림 / 봄마중 / 202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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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이나 광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뷔페 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글이 등장하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저 또한 아이들이 급성장 시기라 여겨 원하는 거 다 먹인 것을 반성하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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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음식은 어디에서 왔을까?
가짜 배고픔도 있을까?
패스트푸드는 왜 나쁠까?
어떻게 먹는 것이 건강할까? 등
우리 몸을 위한 약속, 건강한 식습관을 알아봅시다

[다이어트 중입니다만... ^^;]
엄마 아빠는 어렸을 때 날씬했거든요
근데 우리 아이들 보니 살이 많이 찌고 있어서 걱정이랍니다. 많이 걷고 움직이는데도 눈에 띄게 안 빠지고 걱정되어 이 책까지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 골고루 먹는 습관이 왜 중요한지 알아보자☆]
어린이 눈높이에서 풀어낸 식생활 안내서라
엄마도 아이도 같이 볼 수 있는 책이니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펼쳐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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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어~ 생각한 거야
~시작했어 ~하거든 ~할 수 있어~ 와 같이
이야기해 주는 듯한 느낌의 글로 설명해 주니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

우리 집 두 아이 태어났을 때만 해도 조리원에서 가장 키 크고 통통한 아이들이었어요. 옛날 우량아? 같은...
근데 아이가 자라면서도 계속 우량아인 거예요;;;;

✔️p.14
1960년대 우리나라에서는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통통한 아기들을 뽑아서 상을 주는 우량아 선발 대회가 열리기도 했어. 또 어른들도 배가 적당히 나오고 뱃살이 두툼해야 돈도 많고 성격이 좋은 사람으로 여겼지. 이렇게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시대에 따라 달랐어.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점점 바뀌기 시작했어. 비만인 사람을 보면 많이 먹고 게으른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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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만 해도 꼭 집밥을 고집하지도 않을뿐더러 치킨이나 피자가 저녁 식사가 되기도 하고, 밖에서 사 먹고 남은 시간들은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 여가에 시간을 쓰는 편이에요.

✔️ p.35
요즘에는 예전처럼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지 않아 가족들이 바쁜 데다 식품 산업도 발달했기 때문이야. 우리는 이제 요리하지 않고도 먹고살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 특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집에서 밥을 해 먹기보다 주로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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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간식을 구입하지 않고 있고 식탁이나 테이블엔 군것질을 올려놓지 않고 있어요.
빈 간식 서랍만 여닫는 아이들이 짠하긴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95p
음식이 눈앞에 보이느냐 보이지 않느냐가 우리가 음식을 먹는 양의 큰 영향을 미치는 거지. 그러니 눈에 띄는 곳의 간식거리를 두지 말고 항상 적당한 양의 음식을 먹으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하도록 해

✨️✨️✨️✨️✨️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들도 만들기 쉬운 건강한 간식 만들기가 나와 있어요.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하기~!
밥공기 국 공기부터 작은 사이즈로 바꿨어요^^
하루아침에 갑자기 바뀌는 건 쉽지 않으니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조금씩 변화해 보려 노력해야겠어요. ♡





#봄마중 감사합니다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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