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학교 앞에 구멍가게나 문방구 이런 곳이 있었지만, 지금은 학교 나오자마자 편의점이있죠.방금 급식을 먹고 나왔는데 또 라면,간식을 사 먹자고 만나기도 하고 ㅎ 아이들의 사랑방 같은 곳인가 봅니다.초등3학년에 이사하며 전학 온 우리 아이. 전학생이기도 했고 또래의 이야기 같아 푹 빠져 읽었습니다.📖 3명의 친구가 편의점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잠깐 얘기하고 온다던 2명이 오질 않아요. (치사하게 둘이 가버린 건가 내심 서운함을 느끼며 읽어 내려갔는데, 많은 일이 있었네요.)편의점에서 간식 먹기, 이성에 대한 관심사고양이, 불닭 볶음면, 허니버터 감자칩 등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깃거리가 등장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어요.♡ 편의점 세상조성자 글.한아름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