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꾸러기 협동조합 초등 읽기대장
박채현 지음, 강은옥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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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난 뭘 잘해?" 종종 아이가 묻는데요~ 나의 특기는 뭘까? 어느 정도 잘해야 잘하는 거지? 정말 어려운 시기 같아요.

누구나 한 가지는 잘하는 일이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가 갖고 있는 재주보다 남의 재주를 더 부러워하죠. 어울려 사는 삶 속에 각자 잘하는 재능으로 서로 돕고 살면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이 되겠죠?

재미와 교훈이 있는 <똥꾸러기 협동조합>함께 읽어요



<책 이야기>

석주의 별명은 달리는 동멩이이다.
달리기는 잘하지만 공부를 못해서 붙은 별명이다.

둥근달이 나뭇가지에 걸린 어느날. 낡은 건물에 있는 불이 켜진 한 가게앞에 멈춰서게되는데

"ㅗ ㅡ 달 재활용 센 ㅓ"
오으달 재활용 센터?? 뭐야 이런 가게가 있었나??

낡은 물건이 가득한 가게안에'
축음기 가까이 다가가보니

'소원을 들어주는 축음기'를 마주하게된다.

[한번 본건 언제든 다시 떠올려 주는 안경]​
석주는 달리기와 안경을 바꾸기로한다.

안경의 성능은 바로 진가를 드러냈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안경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얼마지나지않아 이상함을 느끼는데...

'안경이랑 바꾼건 부명 달리기 재주 하나였는데, 눈이 흐려지다니 이건 계산에 없던거다...'​

그리고 친구들도 평소 같지 않다....

혹시 너도?​
"축구화를 신으면 자꾸 걷어차고싶어져"
"나도 안경을 벗으면 잘 안 보여"
"그 가게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거 같아 가보자!"



​친구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까요?

우리 각자의 힘은 보잘것없지만 뭉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그리고 마지막 반전도 기대해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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