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난 뭘 잘해?" 종종 아이가 묻는데요~ 나의 특기는 뭘까? 어느 정도 잘해야 잘하는 거지? 정말 어려운 시기 같아요.누구나 한 가지는 잘하는 일이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가 갖고 있는 재주보다 남의 재주를 더 부러워하죠. 어울려 사는 삶 속에 각자 잘하는 재능으로 서로 돕고 살면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이 되겠죠?재미와 교훈이 있는 <똥꾸러기 협동조합>함께 읽어요<책 이야기>석주의 별명은 달리는 동멩이이다.달리기는 잘하지만 공부를 못해서 붙은 별명이다.둥근달이 나뭇가지에 걸린 어느날. 낡은 건물에 있는 불이 켜진 한 가게앞에 멈춰서게되는데"ㅗ ㅡ 달 재활용 센 ㅓ"오으달 재활용 센터?? 뭐야 이런 가게가 있었나??낡은 물건이 가득한 가게안에'축음기 가까이 다가가보니'소원을 들어주는 축음기'를 마주하게된다.[한번 본건 언제든 다시 떠올려 주는 안경]석주는 달리기와 안경을 바꾸기로한다.안경의 성능은 바로 진가를 드러냈다.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안경 효과가 나타났다.그러나 얼마지나지않아 이상함을 느끼는데...'안경이랑 바꾼건 부명 달리기 재주 하나였는데, 눈이 흐려지다니 이건 계산에 없던거다...'그리고 친구들도 평소 같지 않다....혹시 너도?"축구화를 신으면 자꾸 걷어차고싶어져""나도 안경을 벗으면 잘 안 보여""그 가게에 무슨 비밀이 있는 거 같아 가보자!"친구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까요?우리 각자의 힘은 보잘것없지만 뭉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그리고 마지막 반전도 기대해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