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작년에 반장하며 짝꿈과 있던 에피소드와 아주 비슷해서 두번읽고 세번읽은~재미있는 책이랍니다ㅡ줄거리ㅡ 반장규리와 태평이가 짝이되었어요(별명도 이렇게 귀여울수있나요?ㅎ아이들 별명짓는것보면 단 순하면서도 기발하지요. 딱따규리/ 천하태평 이라니ㅎㅎ) 반장으로 또 모둠장으로 잘 해내서 칭찬받고싶은데ㅡ 빠르게 맡은 일을 처리해야 속이 시원한데ㅡ 태평이는 수업준비도 안하고 숙제도 안 내고,짝 태평이가 돕 질않는다고 생각해요 ㅠㅠ'최고의 반을 만들겠다고 큰소리 쳤는데,이러다간 최고의 모둠도 못 만들겠네'쉬는 시간이 되자, 태평이는 의자에서 튀어 나갔어요.걔 의자 에 용수철이 달렸나봐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연 :나도 작년에 태평이 짝이었거든 ..그때도 그랬어규리 : 어떻게 수업시간에 그럴수있지?정연: 그래도 태평이랑 짝 했을때 꽤 재미있었어. 엄마 아빠는........."최고의 반이 아니면 좀 어때~ 이런친구도 있고 저런친구도 있는거지" "이참에 태평이한테 너도 배워봐 태평한 성격이 좋을때도 많다니까~" 규리는 성격이 반대인 태평이와 짝이된 후스트레스를 받고 불평불만이 쌓이면서.. 해님작전 / 어머니작전/우렁각시작전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나와는 다른 짝 태평이를 바꿔보려 노력하는데...둘 사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책을 읽으며, 서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친구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