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방학이 방학 같지 않죠.특강, 체험이 꽉 차서 되려 더 바쁜 아이들학원도 방학이고 진짜 방학이 시작된 지우는 꼭! 엄마 아빠랑 바다에 가겠다는 결심을 해요.그런데... 엄마 아빠는 소파와 한 몸이고지우가 외칩니다.소파 그만!!!!!!!모두가 잠든 밤 지우는 소파를 자동차로 개조하기 시작해요.그런데? 그날 밤 다른 집에서도 뚝딱뚝딱 지이이잉~~~ ㅎㅎㅎ(아이고ㅋㅋ 아이들이 밤새 바빠요 ㅋㅋㅋ)다음날 아침 여느 때와 같이 아빠는 소파에서 리모컨 버튼부터 누르시는데!소파에서 바퀴가 툭 튀어나오고부아앙~ 큰 도로로 향하는 게 아니겠어요?도로로 나오니 소파들이 달리고 있어요 ㅎㅎ지우의 여름방학은 어떻게 될까요?지우가 원하는 바다엔 꼭 갔으면 좋겠는데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지우의 여름방학!두 아이 모두 재미있게 읽은 책이랍니다!읽고 또읽고 계속읽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