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도라문♡

이사도라 문, 전학생과 다투다 ㅣ 이사도라 문 시리즈 17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4년 6월

한때 전학생이기도했고, 친구의 불편한 행동으로 친구에게 마음이 토라져있는 지금.
여러친구가 한 친구에게 직접적으로
놀기 싫다고 말하거나 피하면 그게바로 따돌림인데...ㅜ,ㅜ
현실과 비슷해 아이에게도 추천한 책이다.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사도라문을 읽고, 그 친구 생각이 났다. !

부모님,선생님의 조언도 정말 중요한데...

♡


<책 이야기>
개학날, 학교에 친구가 전학왔다. 새친구 에이미
이사도라문은 처음 인간학교에 왔을때 조금 무섭고 어색한 기억에 ... 친구들과 전학생 에이미에게 말도 걸고 다가가는데.

.너희가 신은 촌스럽고 낡은 신발보다 내 신발이 훨씬 예뻐
.내가 다니던 학교는 여기보다 훨씬 좋았어.
. 넌 어린애도 아닌데 아직도 인형을 갖고 다녀?

에이미의 냉랭한 반응에 친구들이 토라진다.

♡

이사도라는 분홍토끼를 위한 파티를 열고..

우리반 친구들을 모두 초대하고싶어요!

파티에 전학생도 초대할거지? 그 애만 쏙 빼놓고 파티를 여는건 아주 배려심 없는 행동이야.

그 애한테도 기회를 줘봐.

'에이미는 일부러 우리를 피하고 있어'

초대장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돌리고 전학생 에이미에게도 주려하는데...

에이미는 어쩜 그리 못됐지? 전학왔으면서 친구들과 친해지려 하지도않고 아주 쌀쌀맞게 굴기만 하잖아!

에이미는 초대 안할래.

에이미한테만 초대장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무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이사도라문은 아빠에게 마음을 털어놓고, 내일은 꼭 초대장을 건내기로 약속하고 공원으로 아빠와 비행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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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에이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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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용기를 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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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는 에아미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공원에서 인형 이야기를 하게되고, 에이미의 속사정도 알게되었다

어쩌면 에이미는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맞추려고 정작 자기에게 소중한걸 숨기면서 지내왔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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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초대하지못해서 미안해. 파티에 와줄래?


<<"안녕, 이사도라! 안녕 분홍토끼야!">>​

분홍토끼 파티는 분홍토끼파티면서~에이미를 환영하는 파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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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고마워! 이렇게 멋진 환영 파티는 처음이야! 너무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