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은 나에게도 특별한 날이다.바로 생일생일인데, 즐겁지만은 않은 생일생일 파티는 둘째치고 내 생일을 기억해주는 친구가 드물었다.개학식날이고 반도 바뀌고 내 생일을 기억할 마음의 여유는 없을 그런날. 바로 3월 2일 이니까...예나 지금이나 서운하지도않다.ㅎ그냥 그런날이니까-ㅎ지금 마흔을 바라보는 지금커서도 그렇다^^; 각자 가정이 있고 아이들 개학식 입학식으로 더 정신없는 하루니까 <3월2일 시작의날> 이 책은 다섯 작가님의다섯 편의 시작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반전에 헉 놀라기도하고 열아홉의 내가 생각나 찡하기도한...뭉클한 이야기들 같이읽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