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엄청 신기한 책을 찾았어요.앞으로 읽어도 뒤로 읽어도 이야기가되는 책ㅎ신기하죠!?《방학에 뭐할거냐면 말이야 》6월 접어들면서 아이들 방학에 뭐하지? 이 생각 하고 있었는데이 책 제목이 눈에 띄는거있죠 ㅎㅎㅎ그래서 읽어봤습니다.문/곰아이들 넌센스 퀴즈로 많이들어본 단어죠.이 책에 문,곰 외에도 재미있는 한글이 엄청많네요.한페이지에 두 이야기가 상하로 마주하고있는데한가지 이야기에 집중되는건 뭐죠ㅎ 빠져들어요ㅎ앞뒤로 읽으며 지구와 환경 문제를 생각해 보는여름,겨울 방학 이야기.그리고 반전이야기ㅎ아이들의 방학은 왜이렇게 빨리지나가는걸까요...(어른이느끼는 방학은 하루가 너무길고^^;;).융, 표, 은, 공, 눅....글씨를 돌려도 말이되는 글이 이렇게나 많다니!한글의 위대함! 뒤집혀도 글자가 되는 한글의다양한 쓰임새에 다시한번 감동받은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