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같이 놀자고 말못하고 빙빙도는 모습.하염없이 그네를 기다리는 우리아이들.혼자자겠다고 몇해째 말만^^;주인공 하민이가 우리집 남매를 보는것같아서 읽어보고싶은 책이었어요!📖 《그래도용기》일상 속에서 한 발짝씩 용기의 발걸음을 내딛는 '하민이'의 성장기를 그린 ‘동시 동화’#동시동화 는 처음인데,동시와 짧은 만화글로 이야기를 읽다보니 금새 다 읽는답니다.동시라고 어렵고 함축적인 동시가 아닌초등저학년 친구들도 이해할수있는 내용이예요.후반부에 드디어 하민이가 목소리를 냅니다.할말은 하고! 멋지게 용기내어 사과도 하고!처음이 어렵지 그래도 용기내보자. 엄마도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