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 케이크 그림책의 즐거움
황지영 지음, 김고둥 그림 / 다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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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 지났어요.

절기상 봄이긴하나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지요.
봄이오는 설레임과 동시에 눈, 겨울과는 인사해야한다는 아쉬움이 가득한
이 시기에 읽기좋은 동화책♡
겨울과 안녕 인사해보아요.



함박눈이 평평 내리는 날,
누나와 동생이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커다란 눈사람에게 목도리를 두르고 모자도 씌웠어요.

"누나, 눈사람 하나 또 만들자!"
"그래! 쪼끄맣게 만들어서 동생 눈사람 하자."

남매는 커다란 눈사람 옆에
동생눈사람도 만들기로하는데...
몸통하나 머리하나... 작은 눈사람은 미처만들지못하고 친구들이 놀러와 눈썰매를 타러 갔어요.


⛄️ ☃️
덩그러니 남은
커다란 눈사람하나
작은 눈사람하나...


아이들이 언덕에서 신나게 썰매를 타는 동안 커다란 눈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남매는 완성하지못한 동생눈사람은 잊고
집으로 들어가요...


사람들이 잠든밤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새학기, 봄이 다가오고있는만큼
겨울이랑 멀어지고있는 지금
아이들과 읽으면 좋은 따스한 동화책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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