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의 공상은 현실이 된다 - 인생의 속도를 높이는 방법
이시다 히사쓰구 지음, 이수경 옮김 / 세개의소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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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의 공상은 현실이 된다

- 인생의 속도를 올리는 방법 -



올해는 새로운 시간들을 만들어보자면서

이것저것 도전했는데

막상 하려니 두려움이 앞서기 시작했다.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해야하지?

나는 정말 잘 할수있을까?

걱정만 많던 시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어쩌면 이 책을 만난 순간부터 운의 시작인지도 모르겠다.







처음 제목만 봤을 때 의심부터 들었다.

정말로 공상만 한다고 다 이뤄질까?

그럼 나는 내가 원했던 것들을 다 얻어야 했으니까.

하지만 이 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내용이었다.

저자는 운이 이뤄지는 방법을 설명한다 하지만

목표 의식와 도전 정신을 강조한다.

그래야 운이 이뤄진다고, 그러니 도전해보라고.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일이나 도전하라 하기보단

내 안의 술렁임을 느꼈으면 도전해보라고 한다.

그게 운이 이뤄질 수 있는 신호니까.

보통 술렁임들은 내가 정말로 하고 싶었지만

지금 이 현실을 깨뜨리기 어려운 감정의 마찰을 말한다.

즉, 그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도전해보라는 거다.

그러면 운이 따라줄거라고.







나는 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

잘 될거라는 설렘보다 실패하면 어쩌나하는 두려움이 앞서던 사람이다.

기대했다가 상처 받는 게 두려워서

미리 포기하고 포기해버렸다.

그러나 저자는 그래도 도전해보라 한다.

잘 되면 고맙다고 생각하고

안되면 다른 게 있나보다하고 넘기라한다.

참 단순한 말이지만 내게 그렇게 위로가 되었다.







항상 실패가 두려워서 도전하는 걸 꺼려했던 나에게

도전할 용기를 준 너무 고마운 책이었다.

이제 내 안의 술렁임이 일으킬 때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계속 달래야겠다.

지금 나는 잘 되려고 이러는가보다- 하고.




*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가슴속에 술렁임이 일었다면 총알을 쏘자. 그러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바라던 일 그리고 종이에 적은 소원, 말로 떠들던 바람이 믿을 수 없을 만큼 간단히 실현되면 그것처럼 즐거운 일이 없을 것이다. -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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