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는 감동을 선물한 아주 아주 좋은 책입니다
오히려 책읽는 것을 방해한다 싶을만큼 불필요한 도구다. 아이디어는 좋으나 현실적인 편리성이 너무 떨어진다.
그저 그렇게 시작한 책이 뒤로 갈 수록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의 감동을 안겨준다. 아름다운 책이다.
붓다의 가르침에 충실한 예수님, 모든 종교가 하나로 맺어져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편협한 인간들이 서로를 나누어 놨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