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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딕 ㅣ 불새 과학소설 걸작선 5
C. M 콘블루스 지음, 안태민 옮김 / 불새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범죄집단이 정부를 몰아내고 국가를 통치한다는 이야기의 신딕.
그 흥미로운 주제에 이끌려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이루어진 표지는 실제로 물건을 받아보니 인터넷만큼 좋진 않았으며, 재질 또한 아주 조잡했다. 첫 느낌은 '대학생들이 재본했나?'라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책은 내용이 중요하니 그건 그렇다치고 넘어갔다. 역자의 약력도 없다? 이때부터 뭔가 불안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난 지금 이 책을 갖고 있지 않다. 왜냐면 팔아버렸으니깐. 다 읽은 그 다음날 가차없이 바로 슈퍼바이백으로 팔았다. 그랬더니 기분이 좀 나아졌다. 그 돈으로 다른 책을 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너무 기대가 많았던 탓일까, 실망은 더 컸던 SF소설이었다.
처음이었다, SF소설도 재미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좀더 신중하게 책을 구매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