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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H BOOK 캐시북 2016 - 꿈을 이루어주는 기적의 습관
Old Stairs (올드스테어스) 편집부 엮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2015년을 마무리하며 새해에는 지출을 좀 줄이고 조금이라도 저축을 늘려야겠다고 생각을했어요.
누구나 쓰는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여유자금을 가지고 있는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할것이고
새해가 되면 아무래도 주부들은 식비며 지출에서 뭘 조금더 줄이면 절약이 될까하고 생각을하게되죠.
거기에 동참해서 저두 2016년엔 제대로된 가계부를 한번 써볼까해요.
결혼하고 벌써 8년차 접어드는데 간간히 수첩이나 다이어리에 지출내역이나 병원비내역을 쓰긴했는데
이게 막상 모아놓고 보려면 딱히 정리가 되어 보이지도 않고 쓰다가 말다가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이번엔 용두사미가 되지않기위해서 야심차게 한번 해보고자
CASH BOOK 캐시북 2016 으로 올한해를 시작해볼까해요^^

먼저 CASH BOOK 캐시북 2016은 가계부임에도 한권의 책처럼 양장본으로 이뤄진 가계부예요.
보통 가계부라고하면 수첩,다이어리,엄마들이쓰는(?)머 그런식으로 생각이 되죠.
그런데 CASH BOOK 캐시북 2016 은....왠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계부치곤 너무 고급진 비쥬얼을 갖고있어요.
이미지컷에서 미리보긴했지만 받아들고선 왠지 소중히 다뤄야할법한 책같다는느낌이었달까요?

빼꼭하게 들어찬 내용답게 기본두께도 튼실하구요.
양장본이라 손에 잡히는 두둠한느낌도 꽤멋스러워요^^
CASH BOOK 캐시북 2016은 꿈을 이루어지는 기적의 습관이라는 멘트가 처음부터 시작이됩니다.

"세상에서 나를 가장 행복하게하는것은 ____________이며 이를 위해 나는 ____________를 해주고 싶습니다.
그러기위해 나는 매일 매일 이가계부를 쓸것이며 12달후에는 ____________의 금액을 모을것을 약속합니다."
가계부를 시작하면서 자기만의 다짐을하고 큰틀을 하나 생각해서 목표의식을 갖고 시작하는것도 너무 좋겠죠?

CASH BOOK 캐시북 2016은 그냥 간단한 가계부 종이만 있는것이아니라 이렇게 목차와 세부내용도 안내해주고있어요.
가계부를 좀 더 현명하게사용하는방법과 절약을 할수있는 세테크방법 ,직장인을 위한 세금상식등 알짜배기 정보도 있구요.
1.돈은 "버는것보다"쓰는것이 중요하다
2.언제나 최고의 비결은 가장 단순한것이다.
3.모든성공의 열쇠는 기록에있다.

매일매일 짧게나마 일기를 쓰듯이 나의 소비패턴을 돌아보고 어떻게 쓰는것이 나와 우리가족을 위한것인지
어떤게 올바른 소비란 것인지 한번더 돌아보게 해주는 좋은 지침서가 되네요^^
CASH BOOK 캐시북 2016에 이런문구가 있어요.
가계부는 스케줄러이자 다이어리이다.
너무자세하게 쓰려고 애쓸필요는 없다.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고 적절한 보상을 부여해라.

자기만의 방식으로 가계부를 써내려가되 부담감을 갖고 모든것을 기록하려고하기보단
전체적으로 소비의 패턴을 한번더 돌아보는 개념으로 기록을하고
매일매일의 일기를쓰듯 가계부 정리뿐만아니라 일상의 기록들을 남겨도 좋고
내가 정만 목표치엔 얼마나 도달했는지 얼마나 더노력해하하는지 점검도 할수있는 자기만의 계획서라고 생각한다면
조금더 편하게 가계부를 쑬수있지않을까요?
매월 달력으로 구성된부분에서 매일매일을 일기처럼 기록할수있구요.

천천히 사도될것들 한번더 살것들을 기록해두었다가 불필요한것들을 사지않게 미연에 방지할수도있고
꼭필요하지않은건 다른 대체물건을 생각해볼수도있어요.

메모칸에는 잊지말아야할것들 과 ...
요즘 저는 많이 깜빡깜빡하는데 ..잊지않고 기억해야할것들을 기록해두니
경조사나 가족들챙겨야할것도 잊지않고 한눈에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그달에 카드.현금등 소비내역을 한번에 정리해서 볼수도있으니 식비,교통비등등 지출내역이 한분에 깔끔하게 정리가되요.

요렇게 정리된 샘플도 CASH BOOK 캐시북 2016엔 중간중간 팁으로 들어있으니
가계부를 첨쓰는 초보주부들도 겁내지않고 나만의 가계부를 쓸수있을것같아요^^
한권의 앨범은 평생을 두고 가족들이 생각날때마다 추억을꺼내듯 보게되잖아요.
CASH BOOK 캐시북 2016도 내년엔
CASH BOOK 캐시북 2017로 내후년엔
CASH BOOK 캐시북 2018로......
꾸준히 쓰고 모아서 나만의 기록과 우리가족의 기록을 담은 앨범처럼
우리집 서랍장에 든든하게 자리하게되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