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의 유령들 - 제23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황여정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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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의 희곡을 둘러싼 상상에는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상상하는 마르크스의 가장 따뜻한 모습 같았어요, 어린 하녀의 이야기와 함께 처연하고 아프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아래 어느 분의 리뷰처럼 남자들 식사 수발을 그것도 아주 잘하는 율이 때문에 머리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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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 번식장에서 보호소까지, 버려진 개들에 관한 르포
하재영 지음 / 창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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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창 <고기로 태어나서>와 함께 의미있는 출간이네요. 작가와 출판사에 고마운 마음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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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손님 (양장)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안드레 애치먼 지음, 정지현 옮김 / 잔(도서출판)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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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는 없던, 후반부 내용들은 영화에 만족한 이들도 이 소설을 꼭 읽어야만 하는 훌륭한 이유네요. 다만 번역 탓일까 엘리오의 열병 탓일까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문장들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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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달콤한 노래
레일라 슬리마니 지음, 방미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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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하녀. 경계가 모호해서 더욱 가혹한 젠더와 계급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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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침묵의 기술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지음, 성귀수 옮김 / arte(아르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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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면 중간은 간다는 걸까. 안일하게 느껴지는 사제의 덕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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