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아말리아
파스칼 키냐르 지음, 송의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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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사람, 결국 버린 사람. 스스로를 지우고 바다와 절벽의 고독을 받아들인 사람. 버리고 떠난 다음에 온 사랑. 그 사랑마저 지우는 사람. 빌라 아말리아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평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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