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설득
메그 월리처 지음, 김지원 옮김 / 걷는나무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페이스가 자본가의 친구가 된 것처럼 그리어가 페이스의 집에 초대되어 스테이크를 한 입 물었을 때 그녀 안의 신념이 붕괴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페미니스트들의 이야기보다 코리가 찾은 탈계급적 삶이 더 와닿은 것이 아이러니. 여성들의 연대보다는 엘리트 개인들의 이야기로 읽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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