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요리사 메리 - 마녀라 불린 요리사 ‘장티푸스 메리’ 이야기 생각하는 돌 18
수전 캠벨 바톨레티 지음, 곽명단 옮김 / 돌베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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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 발전하는 과정에 메리는 부수적 희생물이었다. 마녀 낙인은 언제나 잘팔리는 메타포였고 그것은 대중의 무지와 공포를 해소하기 위한 환상이었다. 보이지 않는 환상과 싸우기를 멈추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그래도 과학이며 부수적 희생을 줄여가려는 노력은 앎에 대한 의지와 철학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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