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은둔자 - 완벽하게 자기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
마이클 핀클 지음, 손성화 옮김 / 살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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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치 않는 게 얼마나 많은지‘ - 소크라테스. 은자의 낭만과 현실. 음식만 해결되면 영원히 혼자 조용히 흔적 없이 살다 갔을 사람이 법과 의학에 의해 사회에 감금된다. 삶을 최소로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차근차근 쓰레기 더미에서 벗어나 소멸의 미학을 생각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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