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염소나타 - 베어북 42
김동인 / 문장 / 199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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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름날 어느 가연네 케이씨와 모씨가 앉아서 이야기를 나눈다 케이씨는 '천재와 범죄 본능을 한꺼번에 지니게 된다며 그것이 축복할일인지 아니면 저주할일인지를 모씨에게 묻는다 그리고 '광염 소나타'의 작곡자인 백성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백성수의 아버지는 알콜중독자로 심장마비에 걸려 죽었고 어머니는 아이를 가진후부터 친정에서 쫓겨난 가난하게 살고 있었다 그러던중 어머니는 몹쓸병에 걸려 죽고 백성수는 케이(아버지의 동창)씨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집에서 좋은 음악을 작곡하려고 노력했으나 잘되지 않아 초조해 졌다 어느날 어두운 밤길을 배회하던 백성수는 불을 지르고 그불을 보면서 작곡을 할수 있었다.

그후 백셩수는 작품을 위해 방화 시체모독 사간 살인에 까지이르게 된다 케이씨는 천재적인 작곡능력과 번죄본능이 한꺼번에 끌어내게 된다면 그것이 축복할일인지 아니면 저주할일인지에 대해 다시 모씨에게 질문을 던진다 모씨는 그래도 벌은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케있는 훌륭한 예술을 위헤 사소한 범인의 희생은 아깝지 않다고 반문한다..광염 소나타를 읽고 나는 천재들중에서는 훌륭한 사람들도 많이 나왔지만 무성운 범죄자들중에서도 천재는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천재와 범죄본능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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