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 듣는 청개구리 - 아빠가뽑은전래동화 2
편집부 / 풀과바람(영교출판) / 1997년 8월
평점 :
품절


연못에 엄마개구리과 청개구리가 살고있었다 그 청개구리는 엄마가 이거하라고하면 저거하고 저거하라고 하면 이것을 하는것이었다( 엄마가 들로 가라면 물로 가고 동으로 가라면 서로가고 하는 식) 즉,청개구리는 엄마말이라면 뭐든지 반대로 하는 나쁜버릇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결국 말을듣지않은 청개구리 때문에 어머니는 벼에걸린다 그리고 자신(엄마개구리)의 말이라면 반대로 듣는 청개구리때문에 자신(엄마개구리)이 죽으면 산에 묻지말고 냇가에 묻어 달라고 한다 그러나 천개구리는 엄마개구리가 죽자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고 눔눌을 흘리면서 엄마개구리의 마지막 유언대로 엄마개구리의 시신을 냇가에 묻어버린다 그리고 비가 많이 와서 냇가의 물이 넘치면 엄마개구리의 무덤이 냇물고 같이 떠내려 갈까봐 비가 오는 날에는 냇가 주변에서 엄마개구리의 무덤이 떠내려 가지말라고 울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사람들은 자신의 곁에 그사람이 항상있을때는 그 사람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데 그 사람이 자신의 곁을 떠나면 그 사람의 빈자리를 깨달게 된다는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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