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여왕 1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 문학동네 / 1998년 5월
평점 :
절판


'태양의여왕'은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것이 없어 골라잡은 책이었는데...판타지만 읽는 나나에게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처음에 태양의 여왕이라길래 이집트하면 피라미드 미라 그리고 클레오파트라정도만 생각났기때문에 여왕이 클레오파트라인줄 알았다 그런데 읽어보니 이집트왕(아케나톤)의 셋째딸인 아케자의 이야기였다 원래 셋째딸인 아케자에게는 왕위계승권이 없었지만 첫째언니가 잘못을 하여 왕위계승권을 박탈당하고 둘째언니는 몸이 약해 죽었다 (맞나?)

그래서 왕위계승권을 가진 아케자는 어떤장군(이름이 기억안나서..)과 아케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투탕카몬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리고 아케자는 어떤장군 말고 투탕카몬을 선택하고 투탕카몬과 결혼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충격적인것은 어린나이의 아케자가 정치적능력이 너무 뛰어난것과 어떤장군이 아케자를 좋아한것(자기나이가 몇살인데 어린 여자아이를 좋아하다니..)그리고 어린나이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진다는것이었다 투탕카몬도 어렸지만....(아마 아케자의 나이가 13~15이고 투탕카몬이 13살 정도였지 싶은데...)그때는 책을 읽고 너무이해가 가지않았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지금의 평균수명은 70~80이지만 이때의 이집트의 평균수명은 지금보다 짧아서 어린나이에 혼인하는것이 가능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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