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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 : 자동차 - 뜯어서 붙이면 입체 장난감 완성 ㅣ 하루하나 만들기 놀이터 시리즈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강은주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이번에 삼성출판사에서 아이들이 혹 할만한
토이북 신상이 나왔어여
'하루 하나 만들기 놀이터-자동차'
우리 에밀리를 위한 토이북은 바로바로
자동차편이에여
동물도 있던데 아무래도 자동차 좋아하니 이거다 싶었는데
역시나네요



만들기 방법이 너무 간단해 좋아여
점선에 접기 편하게 살짝 처리(?)가 되어있어
편하고여 그런다음 붙이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이 많은 자동차들이 이 책 한권에 들어있어여
불도저,덤프트럭,로드롤러 같은 중장비부터
소방차,경찰차,구급차도 있고여
잘 다뤄지지않았던 사파리차나 스낵카가 인상적이에여
만들기 하나 더!!
사람들이라던지 표지판들이 참 다양하게 있어여
대충 만들지 않았다는걸 요런 작은거를 보면 알 수 있거든여
앞 쪽에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어여
그리고 뒤 쪽에 도안이 있어 그걸 떼어다 보면서 만들면 되여
근데 솔직히 우리 어른들은 볼 필요도 없이 접어서 붙이면 끝이랍니다
ㅎㅎㅎㅎㅎㅎ

드디어 에밀리에게 개봉 할 시간입니다
눈 감고 있다가 짠하고 뜨게 했더니
이런 반응이네여
ㅎㅎㅎㅎㅎㅎㅎ
역시나 자동차는 언제나 환영받네여
"와 엄마 자동차야~~"
"엄마~ 이거 자동차 되게 많아"
"엄마 이거 만드는거야?"
한껏 들뜬 목소리로 다다다.........

"와 이쁘다 많다 ㅎㅎㅎㅎㅎㅎ"
"음.....뭐 만들까? 엄마! 우리 이거 만들자 주유!"
에밀리에게 처음으로 선택된 아이는 주유기네여
전 솔직히 이런것도 맘에 들었어여
자동차만들기라고해서 냅다 자동차만 있는게 아니라
자동차 놀이할때 좀 더 다양하게 잼나게 할 수 있게
이런 부수적인 게 있다는게 참 좋아여
신경써 만든 티가 나네여
자 골라서 찾았으면 함 만들어볼까여?
종이라 에밀리가 뜯어내기엔 살짝 무리가 있었어여
하면 하겠지만 찢어먹을까봐.......
제가 뜯어냈는데도 종이라 그런지 좀 찢어진 부분이
살짝 있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
종이라......얇은 종이가 아니라 두꺼운 종이정도?
스케치북보다 좀 더 두꺼운 정도?
그런 두께의 종이랍니다

에밀리가 접고 테이프 붙이고 .....
제가 접고 에밀리가 테이프 붙이고...
이렇게 서로서로 도와가며 만든 주유기와 덤프트럭입니다
덤프트럭을 만들고 보니 뒤에 짐칸(?)이 움직이네여
그러더니 구급차도 만들자하네여
아무래도 공사장에 뭔 사고가 났나봐여
아님 주유소에?
ㅋㅋㅋㅋㅋㅋ
구급차 도안을 떼어낸 모습이에여
이렇게 뒤집어 보면 점선이랑 풀칠하는곳 보이시져?
이 선대로 잘 접어 완성하면 됩니다
그럼 구급차와 덤프트럭으로 놀아볼까여?

이렇게 만든 덤프트럭과 구급차,주유기로 한참을 즐겁게 놀았답니다
만들기 하자 늘 노래를 부르는 에밀리인데
당분간 뭐 만들지하는 고민 줄었네여
걍 책 꺼내 뜯고 접어 붙이면 끝이니 말이에여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