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1 - 탈주자
장 마르크 로셰트 외 지음, 김예숙 옮김 / 현실문화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3권은 원판이 컬러였으나 아쉽게도 흑백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던 건 컬러표지와 본문 말풍선 안의 대사들 뿐...

 

만약 개정판이 나온다면 컬러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책을 출간할 때,

가격이 너무 비싸질 것이 염려된다면 종이 질을 좀 낮추고, 판형을 줄이는 쪽으로

책을 출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습니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점도 있습니다.

일단 종이질은 두껍고 매끄럽지만 가벼운 편 입니다.

그리고 크기는 A4정도로 매우 큰 편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분들도 리뷰를 남기셨지만 이 만화는 깊은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림도 매우 뛰어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주류가 서양 만화가 아니지만,

더욱 꾸준히 다른 많은 나라의 만화를 출간하여

한국사람들이 더욱 다양한 만화를 접하여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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