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소중함과 서로를 보살피는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책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여름이 왔어요》큰 나무 아파트 주민들은 여름휴가를 떠나서도 홀로 남아 있을 큰 나무 아파트의 관리인 두더지 두리를 생각하며 두리의 마음을 달래 줄 작은 선물을 준비해오죠. 두리는 휴가를 떠나는 주민들을 부러워하지 않고, 진심으로 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길 바라지요점점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옆집에 사는 이웃의 얼굴도 모르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서로를 애정으로 지키고 돌보는 큰 나무 아파트 동물들의 모습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에요